네이버 노조, 최대주주 국민연금에 공개 서한···“직장 내 괴롭힘 책임자 나가라” 작성일 07-02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2RA6EP3O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fa95a443722b4050d846bc04e8528fe8be5625883be0d1e7a389aeb2a2762f" dmcf-pid="HVecPDQ0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 노조 조합원들이 지난 5월19일 경기 성남의 네이버 사옥에서 최인혁 전 최고운영책임자(COO)의 복귀를 반대하며 피케팅 시위를 벌이고 있다. 최민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khan/20250702193142132mmxc.png" data-org-width="700" dmcf-mid="8GKKvqTNI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khan/20250702193142132mmx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 노조 조합원들이 지난 5월19일 경기 성남의 네이버 사옥에서 최인혁 전 최고운영책임자(COO)의 복귀를 반대하며 피케팅 시위를 벌이고 있다. 최민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27d0674d940a31c19f65f23e232efa1324432fe11fee794fd671c03cb81673d" dmcf-pid="XfdkQwxpII" dmcf-ptype="general">네이버 노조가 직장 내 괴롭힘 책임자를 4년 만에 복귀시킨 사측 결정에 반발해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에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내기로 했다.</p> <p contents-hash="328ed19b4104e64c81cf269968dcec270c0af3dfb111362c30139aa6bcee6b0d" dmcf-pid="Z4JExrMUOO" dmcf-ptype="general">네이버 노조 ‘공동성명’은 2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사옥에서 집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ade7dcb3dfbbb5109238914080893ea3efe15290ccbb6b6ba94f974347cbc492" dmcf-pid="58iDMmRuOs" dmcf-ptype="general">노조는 지난 5월 테크비즈니스 부문 대표로 임명된 최인혁 전 최고운영자(COO)의 사퇴를 요구해왔다. 이해진 창업자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그는 2021년 직장 내 괴롭힘으로 한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자 관리 책임을 지고 직책에서 물러났지만 신설된 테크비즈니스 부문장으로 복귀했다.</p> <p contents-hash="659bc6e91f893df956609fb7a61e87e9953906971948c251c39249672c6c2cf0" dmcf-pid="16nwRse7wm" dmcf-ptype="general">노조는 네이버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에 보내는 공개서한에서 임시 주총 소집과 최인혁 테크비즈니스 부문 대표의 복귀를 도운 변대규 전 이사회 의장의 이사회 해임안 상정을 요구한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3e5ed05fe97a592f4e73ebb82463dfaaf9d858455516f811a8e02e4d0a6e4b06" dmcf-pid="tPLreOdzrr" dmcf-ptype="general">노조는 또 공익제보자 색출 중단과 지난 3월 열린 최 대표 복귀 설명회 관련 회의록 공개, 최 대표의 해임 요구 등을 담은 공식 서한을 이사회에 전달하겠다고도 밝혔다.</p> <p contents-hash="8a1d38b9fcf0ee2701152dff7d2fe2952f4e14b1aee78bb39b488207bc867cd4" dmcf-pid="FQomdIJqmw" dmcf-ptype="general">지난달 노조는 이사회가 최 대표의 복귀를 두 달 앞두고 복귀 명분 마련을 위해 비공식 설명회를 조직적으로 준비하고 자료를 지원했다는 익명의 제보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202bc5c3587a79cfcaa10f2b12ee1ed7e273fa13e44edc3512b580ae9de156da" dmcf-pid="3xgsJCiBwD" dmcf-ptype="general">오세윤 공동성명 지회장은 “이사회가 제보와 관련한 노조 질의에 일절 응답하지 않고 오히려 제보자를 색출하려 한다”면서 “노조 활동을 위축시키는 부당노동행위이며 공익제보자 보호에 대한 책임을 방기한 조치”라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e4d5c3994c940774f4158929b4a10f0ff3a0274b92ad132fba8f7766d1f69260" dmcf-pid="0MaOihnbOE" dmcf-ptype="general">노조는 다음달 6일 문화제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집회를 열 계획이다.</p> <p contents-hash="688c6eb445d1798a11a7417df07b039aed34f188cacffc266844ba98a3e29ea1" dmcf-pid="pRNInlLKOk" dmcf-ptype="general">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트레이 키즈 “토론토 밤 환히 밝혀 준 팬분들께 감사해”····토론토 로저스 스타디움 개장 첫 공연 주인공! 07-02 다음 '81세' 선우용여, 늙으면 죽어야지 발언 "건강하게 죽어야"('순풍 선우용여')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