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상 6관왕’ 박천휴 작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공연 보고 편지 써줘” (‘유퀴즈’)

작성일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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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0674767184658b2a7e25bfb8b72f4b03eeef38434679a4efa3ee0cccaddf86" dmcf-pid="f1STZ0Iiu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I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tartoday/20250702212402112qwon.jpg" data-org-width="700" dmcf-mid="2wOCW5wMp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tartoday/20250702212402112qwo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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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I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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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천휴 작가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나눈 대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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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5bccb527e4e73b1fdacc2712c9e03edbc772becdb715543683f547b1a9f922c" dmcf-pid="8IjcsSo9us" dmcf-ptype="general">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한국인 최초로 토니상을 수상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7bac906bbbd8445083c0507a6462561eec5d9476c40ddcdafa6829b80f31b339" dmcf-pid="6CAkOvg2pm" dmcf-ptype="general">이날 유재석은 “역대 토니상 수상작을 보면 ‘캣츠’,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등 유명 원작을 각색한 작품들이 굉장히 많았다. 우리나라 창작 뮤지컬이 브로드웨이에서 사랑받는 건 기적 같은 일이다”라며 “토니상 수상 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축하 인사를 보냈냐”고 물었다.</p>
          <p contents-hash="72713c8870e23857c0468135b192be9457b8e9968d1ed2a65ea34121399608f3" dmcf-pid="PhcEITaVUr" dmcf-ptype="general">박천휴 작가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몇 달 전에 공연을 봤다. 공연을 보고 우리에게 편지를 써줬다. 이후 시간이 안 맞아서 못 만나다가 토니상 시상식 끝나고 지난주에 화상통화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1f25a211bb2e1524fe3a284ce8a212d784c3ce02d2420a667b79cf9242fc51c" dmcf-pid="QlkDCyNfuw" dmcf-ptype="general">이어 “가장 감동스러웠던 부분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미래 한국을 배경으로 한 게 정말 매력적이었고 공연을 보는 동안 마치 내가 미래 한국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라고 한 거였다. 그때부터 눈물이 났다. 안 울려고 내내 참으면서 화상통화를 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9476800614d7f31dd741d69dceedb076935610e9b3bd31b01035657f5c43a2de" dmcf-pid="xSEwhWj43D" dmcf-ptype="general">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p>
          <p contents-hash="5b4dd61f9586a395531af2379053911238f78931ac983b2b80dd3c7951381d3c" dmcf-pid="y6zB4Mph7E" dmcf-ptype="general">[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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