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상 6관왕’ 박천휴 “대학로 소극장서 시작···무명작가 였는데” (유퀴즈)

작성일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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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rtskhan/20250702212744019neal.png" data-org-width="776" dmcf-mid="43Y00qTNw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rtskhan/20250702212744019neal.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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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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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cbbaaca0fd70aed052d9f0d9a1fc70cde78666d45978e5ccbe2caf58c8e9abd" dmcf-pid="PmcCCyNfE2" dmcf-ptype="general"><br><br>뮤지컬 작가 박천휴가 토니상 수상 후 달라진 점에 대해 말했다.<br><br>2일 방송된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 300회 특집에서 토니상 6관왕을 휩쓴 박천휴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br><br>이날 유재석은 박천휴에 대해 “9년 전 대학로 소극장에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브로드웨이에 진출하더니 1년도 안 돼서 토니상을 휩쓸었다”고 소개했다.<br><br>박천휴는 토니상 수상 후 달라진 점에 대해 “난 브로드웨이에서 무명의 한국 작가였다. 그래서 (토니상)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미국 내에서도 어디를 가면 ‘토니 위너 휴 팍’ ‘토니 노미니 휴 팍’이라고 불린다”고 설명했다.<br><br>2016년 초연된 ‘어쩌면 해피엔딩’은 8년 뒤 브로드웨이로 진출, 극본상부터 작품상까지 6관왕을 수상했다.<br><br>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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