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피부과 CEO 소월에 청혼 무대 "앨범 활동 실패해도 응원"('신랑수업')[순간포착]

작성일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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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f0a399edc6d42dfeb127b1b9a67593866fd59314ebf6a5809d9f20976cc0ad" dmcf-pid="0IU8lYA8N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poctan/20250702220550562edal.jpg" data-org-width="530" dmcf-mid="FVNCfx0Ca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poctan/20250702220550562eda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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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b7f842f69d2ded6707c5ad870c84a4291e8d01494a6176ceb6b62c2a174c0c8" dmcf-pid="pCu6SGc6jd" dmcf-ptype="general">[OSEN=오세진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가수 천명훈이 미스차이나 출신이자 피부과 CEO인 소월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p>
          <p contents-hash="d5a4a7c534beaa8138b6b9159ce63881fa11b654e3b5ff55bc3aa2173126d1b5" dmcf-pid="Uh7PvHkPge" dmcf-ptype="general">2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소월을 데리고 남이섬으로 데이트를 나서는 천명훈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32622d68cf861e9edf27d7deb9a1b05253307f1383bb4feb2213ca80132b5d54" dmcf-pid="ulzQTXEQoR" dmcf-ptype="general">깜짝 데이트인 만큼 목적지는 소월이 아직 모르는 상황이었다. 닭갈비 전문점이 즐비한 골목길 사이는 바로 남이섬이었다. 소월은 처음에 도착지를 짐작하지 못했다가 깜짝 놀랐다. 거기다가 천명훈이 집라인을 타고 이동하자고 제안해 소월은 기겁했다.</p>
          <p contents-hash="b491d781132ce740d42a6b60e43f5458cb0bdeb7bac22f602cef2e06ff223668" dmcf-pid="7SqxyZDxNM" dmcf-ptype="general">천명훈은 “집라인을 탈 때 두근거리는 심박수랑 사랑을 느낄 때 심장 박동 수가 거의 똑같다고 하더라”라면서 “소리가 나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겠구나, 그래서 집라인을 이용하게 됐다”라며 첫 데이트 기획의 이유를 밝혀 모두를 황당하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d31deb7d4451d3e27c0e5b283045dbd68a22ee1af63cfd3c1463b1b89ab7e372" dmcf-pid="zvBMW5wMAx" dmcf-ptype="general">그러나 천명훈이 소월에게 잘 보이고 싶은 데는 따로 이유가 있었다. 커리어나 미모, 보이는 게 다는 아니었던 것이다. </p>
          <p contents-hash="131e4fd59e2ed7bde429543fbc5824bab8229bbbc4dad38d18cbfe648e0bf3e6" dmcf-pid="qTbRY1rRjQ" dmcf-ptype="general">천명훈은 “2020년 트로트 앨범을 내고, 활동을 못했다. 그때 고립되면서 혼자 있었다. 그때 유일하게 소월이가 ‘오빠 노래 듣고 있어. 노래 왜 이렇게 좋아’라고 말을 해주더라. 정말 유일하게 위로가 됐다”라며 소월의 따뜻한 성품을 자랑했다./osen_jin0310@osen.co.kr</p>
          <p contents-hash="d5760b005797f97611143837a2b3b62adabfc3fbedc5e7cd4d7bb05944b90545" dmcf-pid="ByKeGtmekP" dmcf-ptype="general">[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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