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 '히틀러 찬양' 후폭풍.. 비앙카 센소리 모국 비자 박탈 [할리웃통신]

작성일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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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ec4e09b5a4fe48588df4fcf0343a8414cf0e0703ab4e26d30791f5963a3c9f" dmcf-pid="YtXIkse7C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tvreport/20250702220333017jsgj.jpg" data-org-width="1000" dmcf-mid="ys671UhL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tvreport/20250702220333017jsg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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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55f983e1056cba290501aabe5ba3a5beb82b6eb5b387c2bc494d9974c7a3d63" dmcf-pid="GFZCEOdzS9"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혜미 기자] '히틀러 찬양'으로 물의를 빚은 칸예 웨스트가 후폭풍을 맞고 있다.</p>
          <p contents-hash="9d9debf94cfb5143570658cebbcc29720511302099eea33d7a750e5cacac52c1" dmcf-pid="HHywaEP3vK" dmcf-ptype="general">2일(현지시각) AP·AF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최근 웨스트는 호주 정부로부터 비자를 박탈 당했다. 지난 5월 웨스트가 나치즘 찬양곡 '하일 히틀러'(히틀러 만세)를 발매한 것이 비자 취소의 이유다.</p>
          <p contents-hash="55b703c8d7862e1447d24d43a6c3d9b50deb37d4a71f89d9b09b4caf19bbd973" dmcf-pid="XXWrNDQ0Tb" dmcf-ptype="general">토니 버크 호주 내무부 장관은 "담당 공무원들이 법을 검토한 결과 그런 노래를 부르며 나치즘을 조장하는 건 잘못된 일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그런 심각한 편견을 수입하지 않아도 호주엔 충분히 많은 문제가 있다"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24cbcbf5ed435a9796ddf3331c4028326a23cb3897ad7ed8b0cdf9fbcd20918" dmcf-pid="ZZYmjwxpvB" dmcf-ptype="general">웨스트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는 호주인으로 그의 가족들은 멜버른에 거주 중이며 웨스트 역시 센소리와 결혼 이후 그의 모국인 호주를 자주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84c870c501e625003b575a695abd01e60263320bbf35930ad12b20c265e8c52a" dmcf-pid="55GsArMUTq" dmcf-ptype="general">앞서 웨스트는 지난 2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나는 나치다. 히틀러를 좋아한다. 나를 예돌프 예틀러라 불러도 좋다. 그래도 네 여자는 나와 구르고 싶을 것이다. 살인 이야기가 평범한 이야기가 된 것처럼 나는 히틀러에 대해 얘기하는 것도 평범하게 만들 수 있다"이라는 내용의 글을 남긴데 이어 유럽의 2차 세계대전 전승기념일인 지난 5월 8일 '하일 히틀러'를 발표해 충격을 안겼다.</p>
          <p contents-hash="f1a2bd0bac8b7e42503f9465acbe30c1d13ab6d97005e27c07a7bbdec2372e6e" dmcf-pid="11HOcmRuCz" dmcf-ptype="general">'하일 히틀러'는 제목 그대로 독일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에 대한 웨스트의 찬사를 담은 곡으로 웨스트는 후렴구에 "그들은 내가 트위터에서 말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며 '하일 히틀러'를 외치는가하면 생전 히틀러의 연설을 삽입해 논란을 키웠다.</p>
          <p contents-hash="843029d23a92f7a905e0a24f2b5d98cefdb09c76a0852c77dad21d630bbb1c20" dmcf-pid="ttXIkse7y7" dmcf-ptype="general">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칸예 소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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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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