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텐미닛' 성공 확신..비키라고? 난 아직도 굳건하다"[유퀴즈][★밤TView]

작성일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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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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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tarnews/20250702221841427dwtf.jpg" data-org-width="560" dmcf-mid="x5HWiNVZm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tarnews/20250702221841427dwt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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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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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전성기 인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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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5c4f5efe962d8f03898bb0008076318bcade2f08960f3715d42f65a4b5794ba" dmcf-pid="5Rf2SGc6wW" dmcf-ptype="general">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300회에는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1a0c7f124ec824c0886241ab023edcc245788ec9b764594037cccbe618a7a6b1" dmcf-pid="16bqOvg2Iy" dmcf-ptype="general">이날 이효리는 솔로 가수로 전향 후 신드롬의 시작을 알린 '텐미닛' 활동기에 대해 "당시 회사에서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곡이지만 저는 확신이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가사 내용이 정말 나쁜 여자"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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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tarnews/20250702221842752qgio.jpg" data-org-width="560" dmcf-mid="ycHWiNVZD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tarnews/20250702221842752qgi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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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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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핑클 때 가사는 얼마나 얼마나 지고지순한지 모른다. 핑클 때와 완전히 다른 내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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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4868f0315e793d5faaa244c5997b770ccbe4940c68e80f165b08d6561499ed2" dmcf-pid="3x2KhWj4OS"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이효리의 활약상에 대해 "신문 1면에 891번 등장해 기네스북에 등재된 최초의 가수, 업계 최초 헌정 광고를 받은 연예인, 가요대상과 연예대상을 모두 수상한 최초의 연예인"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434da1eefec2d9d93b8e4a83ef20c9c4ee7ff9e9fd35fa0ac4bba7f2cce631b" dmcf-pid="0MV9lYA8wl"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또 "당시 연예계 뉴스에 '이효리 비켜', '이효리 뺨치는'이라는 말이 많이 붙었다"고 말하자 이효리는 "뭐만 하면 비키라고 했다. 아직도 안 비켰다.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후배들이 제 이름을 끌어다가 쓴다는 게 아직 내가 굳건하다는 생각이었다. 지금의 제니 같은 거 아니겠냐"고 털어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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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tarnews/20250702221844145fnig.jpg" data-org-width="560" dmcf-mid="WpShxiqyI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tarnews/20250702221844145fni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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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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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리는 "제가 뭘 하면 따라해 준다는 게 신기하고 감사하다"며 엄정화에게 고민 상담을 한 때를 떠올린 후 "지금 보면 아기인데 그때는 서른이 다르게 느껴졌다. 그땐 서른만 되면 뭔가를 정리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었던 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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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0ce30dea12ada740f3b3be3964e07b8d2ce36f9d5284842003369f38396608d" dmcf-pid="ud8fTXEQrI" dmcf-ptype="general">유재석이 "요즘 고민이 뭐냐"고 묻자 이효리는 "음악적으로 발전하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크다. 제주에 있을 땐 음악하는 친구들과 교류가 줄어들었다. 최근에는 미국에 있는 친구들과 교류도 하고 그러고 있다. '텐미닛' 작곡한 친구가 미국 LA에 살고 있다. 거기에 작사를 한 메이비까지 셋이 함께 곡을 하나 만들었다. 음악이 내게 다시 오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a1ea44bb65ac1fd6015699dcb50affd22e5775d89e0e1547010cb83ef45cf5e2" dmcf-pid="7J64yZDxOO" dmcf-ptype="general">이어 "노래 연습을 한 지는 꽤 됐다. 김동률, 정인 같은 가수들도 매일 보컬 트레이닝을 한다고 하더라. 그런데 내가 뭐라고 연습을 안 하냐"고 음악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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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tarnews/20250702221845554uwkx.jpg" data-org-width="560" dmcf-mid="YA0FcmRuE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tarnews/20250702221845554uwk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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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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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517683992293c38587be326535383b0d82644b862d72d23cc91db54a075fbdd" dmcf-pid="qnQ6Y1rRsm" dmcf-ptype="general">
           유재석은 "자신의 리즈 시절은 언제인 것 같냐"고 물었고, 이효리는 "'텐미닛' 때 정말 예뻤던 것 같고 '미스코리아' 때 고혹적인 리즈 시절이 온 것 같다. 그리고 결혼 후 자연주의 생활을 하며 '기대고 싶은 언니'로 리즈 시절을 겪은 것 같고 지금 또 한번 리즈 시절이 올 것 같은 느낌"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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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8b9f5421f633c40a49fedd0baa41bc21ee28716fe638361cc896cfb250affa6" dmcf-pid="BLxPGtmeOr" dmcf-ptype="general">이후 이효리는 유재석의 요청으로 권진아의 곡 '위로', 김윤아의 곡 '고잉 홈'을 감미롭게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p>
          <p contents-hash="f540930742aebdd95f98dad52d524f39d69da94e718441d491114281a8959753" dmcf-pid="boMQHFsdIw"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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