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우승자 키스, 윔블던 테니스 3회전 안착 작성일 07-02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02/PAF20250702277001009_P4_20250702225258538.jpg" alt="" /><em class="img_desc">매디슨 키스<br>[AFP=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올해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우승자 매디슨 키스(8위·미국)가 윔블던(총상금 5천350만파운드·약 997억원) 3회전에 안착했다.<br><br> 키스는 2일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2회전에서 올가 다닐로비치(37위·세르비아)를 2-0(6-4 6-2)으로 돌려세웠다.<br><br> 키스는 32강에서 레일라 페르난데스(38위·캐나다)-라우라 지게문트(104위·독일) 경기 승자를 상대한다. <br><br> 키스는 올해 호주오픈에서 만 29세 나이에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한 '대기만성형' 선수다. <br><br> 당시 14위였던 키스는 결승에서 현재도 세계 1위인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물리치는 이변을 일으켰다.<br><br> 키스는 호주오픈 이후로는 어느 대회에서도 우승하지 못했다. <br><br> 3월 파리바오픈 준결승, 4월 마드리드오픈 8강, 프랑스오픈 8강 등의 성적을 냈다.<br><br> 이어 윔블던 전초전 격 대회 중 하나인 HSBC 챔피언십에선 4강까지 올랐다. <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휠체어 너머의 세계... 임철수가 그린 '미지의 서울' 이충구 [인터뷰] 07-02 다음 제이홉 ‘Killin’ It Girl’, 美 빌보드 ‘핫 100’ 2주 연속 진입···방탄소년단(BTS) 단체곡 ‘HOME’도 재진입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