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12안타 때려내고도 SSG에 5:8 패배..연승 행진 마감 작성일 07-02 28 목록 <figure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7/02/0000088326_001_20250702230217367.jpg" alt="" /><em class="img_desc">▲ KIA 타이거즈 이도현 [KIA 타이거즈]</em></span></figure><br>KIA 타이거즈가 10개가 넘는 안타를 때려냈지만, 경기 초반 무너진 마운드 탓에 4연승에 제동이 걸렸습니다.<br><br>KIA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5-8로 패배했습니다.<br><br>최근 3연승을 거둔 KIA는 이날 패배로 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br><br>KIA 마운드는 경기 초반부터 실점을 허용했습니다.<br><br>KIA 선발 이도현은 1회초 볼넷과 2루타를 연달아 내주며 만들어진 2사 2, 3루에서 고명준에게 2타점 중전 안타를 허용하며 리드를 빼앗겼습니다.<br><br>KIA도 추격에 나섰습니다.<br><br>1회말 패트릭 위즈덤이 SSG 선발 김광현을 상대로 솔로포로 쏘아올리며 한 점 차로 따라붙었습니다.<br><br><figure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7/02/0000088326_002_20250702230217464.jpg" alt="" /><em class="img_desc">▲ KIA 타이거즈 패트릭 위즈덤 [KIA 타이거즈]</em></span></figure><br>그러나 3회초 볼넷과 홈런을 허용하면서 다시 3점 차로 점수가 벌어졌습니다.<br><br>4회초 이도현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김민주도 선두타자에게 3루타를 허용했고, 수비 실책까지 더해지며 홈을 내줬습니다.<br><br>이어 최지훈에게 볼넷, 에레디아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고, 몸에 맞는 공과 안타,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또 내줬습니다.<br><br>그러자 KIA 타선도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br><br>4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최형우에 이어 고종욱이 잇따라 안타를 터뜨렸고, 김호령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습니다.<br><br>5회초 1점을 더 내줬지만, 다시 6회말 위즈덤의 2루타와 대타 김석환의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 3루 상황에서 고종욱의 땅볼로 1점을 따라붙었습니다.<br><br>이어 오선우의 안타로 만들어진 2사 1, 2루 상황에서 한준수가 안타를 때려내자 고종욱과 오선우가 홈으로 들어오면서 점수차를 5대 8까지 좁혔습니다.<br><br>KIA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1사 만루의 기회를 얻었지만, 김석환과 고종욱이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며 더 이상 점수를 내지 못하고 승리를 내줬습니다.<br><br>이날 첫 1군 데뷔전을 치른 KIA 선발 이도현은 3이닝 동안 4피안타 4실점(4자책점) 5사사구 1탈삼진으로 다소 아쉬운 투구를 보이며, 패전투수가 됐습니다.<br><br>#광주 #KIA타이거즈 #프로야구 관련자료 이전 ‘애버 2.813’ 공격본능 조건휘, 윤균호에 3:0 완승…사이그너 황득희 김재근과 64강 동행[하나카드PBA] 07-02 다음 임미숙 “김학래 ‘외도는 했지만 사랑은 아냐’ 망언에 이혼 방송 섭외 多” (1호가2)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