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km 강속구' 롯데 감보아 6연승…LG 턱밑 추격 작성일 07-02 26 목록 [앵커]<br><br>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2위 LG 트윈스를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br><br>뜨거운 순위싸움으로 열기를 더해 가는 프로야구는 전반기 최초로 700만 관중을 달성했습니다.<br><br>신현정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6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무패를 거둔 롯데 왼손투수 감보아.<br><br>7월 첫 등판에서의 기세도 매서웠습니다.<br><br>6회까지 삼진 5개를 잡아내며 4안타 무실점 호투했습니다.<br><br>6회 2사에서 송찬의를 삼진 처리할 때는<br><br>무려 시속 158km의 강속구를 뿌렸습니다.<br><br>롯데는 4회 말, 레이예스가 날카로운 좌전안타로 물꼬를 튼 뒤 전준우가 특유의 '빠던 세리머니'와 함께 아치를 그리며 승기를 잡았습니다.<br><br><전준우/롯데 자이언츠> "어제는 조금 무기력하게 졌는데 오늘은 활발하게 타격점을 이뤄주면서, 또 선발 투수 감보아 선수가 너무 잘 던져줘서 좋은 승리한 것 같습니다."<br><br>수원에선 kt가 시즌 첫 5연승을 노리던 키움의 발목을 잡았습니다.<br><br>4회 만루에서 나온 로하스의 적시타로 2-0 리드를 잡았고<br><br>5회에는 김상수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도망갔습니다.<br><br>이어 안현민의 2루타 때 권동진의 과감한 주루플레이가 나오며 점수차를 벌렸습니다.<br><br>'토종 에이스' kt 소형준은 6과 3분의 1이닝 동안 1점만을 내주며 시즌 6승을 챙겼습니다.<br><br>키움은 kt를 상대로 10안타를 기록했지만 2득점에 그쳤습니다.<br><br>한편 올 시즌 프로야구는 전반기 최초 700만 관중을 달성했습니다.<br><br>올 시즌 정규리그 405경기 만에 세워진 기록입니다.<br><br>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br><br>[영상편집 이예림]<br><br>[그래픽 서영채]<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이혼 안 해" 임미숙, ♥김학래 외도·도박 후 망언에도 굳건한 사랑 ('1호가') 07-02 다음 27기 영철, 훈훈한 외모 눈길…"날티 나게 생겼다고 해"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