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강동윤 16강행 작성일 07-03 12 목록 <b>본선 24강전 제1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br>◌ 이창호 九단 ● 강동윤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03/0003914685_001_20250703005121572.jpg" alt="" /></span><br> <b><총보></b>(1~213)=213수에서 끝났는데 이후 진행을 밟아 보면 참고도 흑4 다음 백이 A, B, C 세 곳 약점을 전부 방비할 수 없어 돌을 거둘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br><br>돌아보면 20으로 막은 방향과 26, 28은 엇박자인 듯한 작전. 30은 무거웠다. 55~67은 피차 이름값 하는 진행. 74는 서둘렀고 82는 대악수로 89까지 흑이 손 안 대고 코 푼 격이다. 104와 116도 서두른 수, 118과 122에서는 이창호의 집중력이 무너졌다. 강동윤은 103, 117, 121 등 평범한 응수 타진으로 상대 실수 유발시켜 불로소득한 느낌.<br><br>131 이후 흑은 손바람을 내고 백은 괴로움의 연속. 이창호가 강점을 가진 후반에 자멸한 인상을 지울 수 없다. 반면 강동윤은 두텁게 판을 짜고 나서, 노리고 잽을 던지고 하면서 상대의 집중력을 흩트려 놓았다. 156수에서 시작된 이창호의 초읽기는 200수부터 마지막 하나. 강동윤은 초읽기 없이 마무리했다. (142…95 180 198…174 189…183 191 201…131, 213수 끝 흑 불계승, 소비 시간 백 3시간 31분, 흑 2시간 56분)<br><br> 관련자료 이전 [종합] 김원훈, 돈 벌고 제대로 플렉스…“현금 1000만 원 부모님 침대에 깔아놔” (‘라디오스타’) 07-03 다음 [오늘의 경기] 2025년 7월 3일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