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학폭 폭로자, "강제전학 맞다…무고 법정 대응" 재반박 작성일 07-03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JONpKYcy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02cec36c269149361a1b1244d8320915f5b641c7973e2bb931a63bada9f4ef" dmcf-pid="7iIjU9GkC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tvreport/20250703022042206bzmy.jpg" data-org-width="1000" dmcf-mid="UC93NrMUh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tvreport/20250703022042206bzm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95428d6779836d04143e06e2e6824aea312cdfa0e16cceca214f9f787a804e6" dmcf-pid="znCAu2HEyV" dmcf-ptype="general">[TV리포트=한수지 기자] 배우 송하윤이 학교 폭력 의혹 1년 만에 해명과 함께 최초 폭로자 오모씨를 고소한 가운데, 오씨가 재반박에 나섰다. </p> <p contents-hash="7279c7126e09b4ed6475f381526fb2c8bf3f0263f1d535623eafc58c78013aba" dmcf-pid="qLhc7VXDh2" dmcf-ptype="general">오씨는 2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같은 날 나온 송하윤 측의 주장을 하나하나 반박했다. </p> <p contents-hash="4445e276eb5ccd1f82a17f2416797a2a0908eba7ad916df05744ead5c2a7af4f" dmcf-pid="BolkzfZwv9" dmcf-ptype="general">앞서 이날 송하윤 측은 자신의 학폭 의혹을 반박하며 최초 유포자인 오씨에 대한 형사고소를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1a379738fec044c306bcd8b2aff079cee74a18438a832b2785a0582a88e99d37" dmcf-pid="bSuHJjf5CK" dmcf-ptype="general">송하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음은 "20여년 전 학폭 논란에 대해 없었던 일을 입증하는 것은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었고 그만큼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못했다"라며 "오씨 주장이 허위임을 입증하기 위한 다수 증거를 수집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e42f7508cb6ea758d12c765d8dd4ee2e99111c43d8184e830fa77d4034166d9" dmcf-pid="Kv7XiA41Wb" dmcf-ptype="general">그러나 오씨는 '미국 시민권자임을 주장하며 수사에 불응했다'는 송하윤 측 주장에 대해 "저는 미국 시민권자로 미국 내 합법적으로 거주 중인 재외국민"이라며 "한국 국적을 공식적으로 포기하지 않은 이유는 단순한 행정적 편의에 불과할 뿐 이번 사건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946446708328265760a0d70e238b513ee9752e9547380f2f0c69ddd6eff23d0" dmcf-pid="9TzZnc8tyB" dmcf-ptype="general">이어 "피해자임에도 출석을 권고받았으나 출석을 위해선 항공료, 숙박비, 체류비 등 상당 비용을 모두 제 부담으로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미 서면 진술과 증빙 자료를 충분히 제출했고 한국 경찰과도 연락이 가능하며 필요한 협조를 성실히 이행했다. 따라서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들여 출석을 강제할 이유가 없고 법적으로도 해외 체류자의 출석을 강제할 근거는 없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4a63a31e041d80461c899d422b58dcdc8eabefa142d9f57163b7fa7952f3cc1" dmcf-pid="2yq5Lk6Fhq" dmcf-ptype="general">또 송하윤 측이 '경찰이 지난 5월경 오씨에 대한 지명 통보 처분을 내렸고 경찰 전산망의 수배자 명단에 등록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라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d8658b62a4dfb8503825e586d11a75c4219a73b192d39254ed81399aa907a6cc" dmcf-pid="VWB1oEP3yz" dmcf-ptype="general">그는 "경찰은 이번 사건을 잠정적으로 조사 보류 상태로 뒀을 뿐, 강제 수배나 출입국 차단 같은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며 "지명 통보 여부 또한 경찰 측으로부터 명확히 통지받은 사실이 없다"고 했다.</p> <p contents-hash="1d6fd94d2ca7d3c53574b30c3cd51b4b33af6a07f9046e433b50f60e7b5006fa" dmcf-pid="fYbtgDQ0T7" dmcf-ptype="general">아울러, 송하윤 측이 고교 재학 시절 학폭으로 인한 강제 전학 사실이 없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도 "과거 전학에 대해서는 반포고와 구정고가 동일한 학군에 속해 단순한 학군 변경에 따른 전학이 불가능하며, 학폭 조치가 아니었다면 해당 학교 간의 전학 자체가 이루어질 수 없었다는 점을 밝힌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는 자의적 전학이 아니라 학폭 문제로 인한 강제전학이라는 정황을 뒷받침한다"라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6975c1bc896bdc0a8ded2f77fdfca614f05f268d6c09c95e15a5f380ef24c53e" dmcf-pid="4GKFawxpWu" dmcf-ptype="general">오씨는 "제가 언급한 내용은 송하윤 씨가 실제로 저에게 폭력을 행사한 사건으로, 이는 JTBC '사건반장'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 4월 1일, 2일, 4일, 8일 등 네 차례에 걸쳐 공적으로 보도됐다"라며 "이 보도는 제 진술만을 근거로 한 것이 아니라, 방송사 측에서 다양한 관계자의 사실 확인을 거쳐 편성한 것"이라고 짚었다. </p> <p contents-hash="e8e1d4d1fd5849a52a5be4442c8e6ee31def449e0562a35538693c85e2511cf3" dmcf-pid="8H93NrMUh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오씨는 "저는 결코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날조·왜곡한 적 없다"라며 "헌법상 보장되는 표현의 자유와 방어권 행사 범위 내에서 이뤄진 정당한 발언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라고 분명히 했다. </p> <p contents-hash="679ee4bf0cfcdc003feab275de792173497b2e0925bd65a69bae73301e0e1998" dmcf-pid="63PqwlLKWp"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오씨는 “송하윤 측이 본인의 과거 문제를 은폐하고 도리어 저를 상대로 역공을 시도하는 것은 무고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이 부분은 추후 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현재 한국의 법무법인과도 접촉 중이고 필요한 경우 제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민·형사상 조치를 포함한 적극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제 발언은 공익성과 방어권 행사, 사실 적시라는 요소에 근거한 정당한 의견 개진이다. 송하윤 측의 무리한 고소와 왜곡된 여론몰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9050a07cc77facfb8debdf819116482912b18ccb15e7fe25640a695835ce8f2" dmcf-pid="P0QBrSo9y0" dmcf-ptype="general">송하윤은 지난해 4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제보자 오씨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 송하윤에게 1시간 30분 가량 따귀를 맞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송하윤과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며 일면식도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fef195b0924a52066e2529d0a113aed15a8ecef813cae757b5f6a5b5d6f54268" dmcf-pid="Qpxbmvg2v3" dmcf-ptype="general">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견우와 선녀’ 김미경, 무속인 동천장군으로 압도적 존재감 증명 07-03 다음 막내 신진서, 맏형 원성진만 남았다…란커배 우승전선 먹구름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