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신진서 9단·'관록 자랑하는' 원성진 9단, 란커배 세계바둑 16강 진출 작성일 07-03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5/07/03/0000037109_001_20250703052512906.jpg" alt="" /><em class="img_desc">대국을 진행중인 신진서 9단(왼쪽)과 원성진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 <br><br>'디펜딩 챔피언' 신진서 9단과 베테랑 원성진 9단이 제3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에서 16강에 올랐다. <br><br>지난 대회 우승자인 신진서는 2일 중국 취저우에서 열린 대회 32강에서 중국의 천하오 6단에게 17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br><br>원성진은 역시 중국의 투샤오위 9단을 상대로 241수 끝에 흑 불계승을 거두고 16강에 합류했다. <br><br>그러나 변상일 9단과 신민준 9단은 32강에서 각각 중국 구쯔하오 9단과 당이페이 9단에게 각각 패했다. <br><br>강동윤 9단도 딩하오 9단, 안성준 9단은 미위팅 9단에게 패해 탈락했다. <br><br>메이저 세계대회에 처음 출전한 송지훈 9단 역시 중국 왕스이 8단에게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br><br>32강이 끝난 뒤 16강 대진 추첨 결과 신진서는 중국 랴오위안허 9단, 원성진은 왕스이 8단과 맞붙게 됐다. 상대 전적은 신진서가 랴오위안허에게 4승 1패로 앞서 있다. <br><br>원성진과 왕스이는 첫 대결이다. <br><br>48강과 32강을 마친 란커배는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10월 16강부터 결승전까지 재개된다. <br><br>란커배 우승 상금은 180만 위안(약 3억4천2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60만 위안(약 1억1천400만 원)이다. <br><br>덤은 7집 반이며, 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다.<br> 관련자료 이전 윤리센터 징계 요구받은 탁구협회, 공정위 열어 징계 심의키로 07-03 다음 투컷, 경비원 폭행 막았다…"입주민으로 뉴스 나와" [RE:TV]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