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센터 징계 요구받은 탁구협회, 공정위 열어 징계 심의키로 작성일 07-03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5/07/03/0000037108_001_20250703052511270.jpg" alt="" /></span><br><br><table> <tbody> <tr> </tr> </tbody> </table> <br><br>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로부터 전·현직 임원에 대한 징계를 요구받은 대한탁구협회(회장 이태성)가 징계와 관련한 심의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br><br>탁구협회는 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 회의실에서 스포츠공정위 회의를 열고 징계 심의 여부와 관련한 안건을 논의했다. <br><br>공정위는 회의 결과, 윤리센터의 요청에 따라 해당 전·현직 임원에 대한 심의를 거쳐 징계 수위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 <br><br>일부 위원은 고발 건에 대한 결정이 나는 걸 보고 판단하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의 신청 등 과정을 거칠 경우 결론이 나기까지 긴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해 심의해야 한다는 쪽에 무게가 실렸다. <br><br>탁구협회는 앞서 지난 4월 18일 윤리센터로부터 협회가 후원 및 기부금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당하게 지급했다는 지적과 함께 당시 협회장이었던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포함한 전·현직 임원 4명에 대한 징계를 요구받았다. <br><br>문체부의 승인을 받지 않은 기금관리 규정을 근거로 유치금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인센티브로 지급한 건 '임원은 보수를 받을 수 없다'는 규정을 위반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 <br><br>협회는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스포츠공정위를 구성해 이 문제를 논의해왔다.<br> 관련자료 이전 '유튜브 스타' 김원훈, 얼마 벌었길래…"1000만원 돈 침대 선물" 07-03 다음 '디펜딩 챔피언' 신진서 9단·'관록 자랑하는' 원성진 9단, 란커배 세계바둑 16강 진출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