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반려견 암 말기 투병중, 진짜 사랑했다" 눈물[SC리뷰]

작성일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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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5905bb76d529ccc21b04244a880d5f083d24d3824f03d323568c7d0c895ac6" dmcf-pid="bPieTa2XD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poChosun/20250703060326870cvwt.jpg" data-org-width="700" dmcf-mid="7bP4seuS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poChosun/20250703060326870cvw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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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e85da62ea6910ba2646d09d0dc173e2bef163baa090d163218bdd1bf20b95aa" dmcf-pid="KQndyNVZsR"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이효리가 반려견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p>
          <p contents-hash="0b20ef9c22d9e66313192b7d87ee3cca115965919208cb4ec2dd95473f52ca4c" dmcf-pid="9xLJWjf5wM" dmcf-ptype="general">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2d88216cdf63b2de65f209de7c331cf38d13816bb2f47b6330c863066ca69bf2" dmcf-pid="2MoiYA41Ox" dmcf-ptype="general">이효리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 공개됐던 반려견들의 가슴 아픈 근황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d499c1006568000f541701b670477fbf49899f3702993c488d938a2343baebed" dmcf-pid="VRgnGc8tmQ" dmcf-ptype="general">이효리는 직접 그린 그림을 소개하던 중 순심이의 그림을 보고 울컥했다. 그는 "강아지를 보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잊혀지는 게 아닌 것 같다. 갑자기 눈물이 난다"며 눈물을 흘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1936fbc15e0c56a8c3c2961d9334712fa5299d9fc4c665be2334d4e370a95a" dmcf-pid="fwlIbWj4D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poChosun/20250703060327122eozw.jpg" data-org-width="887" dmcf-mid="zUbzjfZw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poChosun/20250703060327122eoz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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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0ccc166075862f7ce4b2fc66ac5c0c5e8573f7d5e85a560723bf0f4b4afc6de" dmcf-pid="4rSCKYA8r6" dmcf-ptype="general"> 이효리는 "제가 입양한 아이가 순심이, 상순 오빠가 데려온 아이가 구아나였다. 순심이 보내고 다섯 마리가 남았다. 지금 구아나는 걷지를 못한다. 똥오줌도 못 싸고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bc26c2f521e01283519afb6f037587e6d9bde679730e9dd04c340bdb3fba75a" dmcf-pid="8mvh9Gc6r8" dmcf-ptype="general">이어 "석삼이는 암 말기다. 떠나보낼 준비를 하며 제일 말 안들었을 때가 생각나더라. 석삼이가 들개를 따라 도망간 적이 있다. 쫓아갔더니 들개들과 놀고 있더라. 석삼이가 내 말을 안 듣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행복했던 그 순간이 제일 많이 기억나는 걸 보니 내가 석삼이를 정말 사랑했구나 싶다"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a7365d553a387bd8bd1d6dfb4c7b7e8d5fba793ad80aa5652bfe7efee6493b27" dmcf-pid="6sTl2HkPs4"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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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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