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타진요' 살아있는데 스탠퍼드가 대수냐, 딸 하루에 학벌 강요안해"[SC리뷰]

작성일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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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c2807a38113ee57bbc3d8b78ae730078929585015051a0883340c866b91ea6" dmcf-pid="pDXng9Gkw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poChosun/20250703064634431mhnn.jpg" data-org-width="650" dmcf-mid="tg9IlLbY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poChosun/20250703064634431mhn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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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362b5801ee3618b225f19c269cceaff76e6dd3f8d46c28ebe3d795a95dd5511" dmcf-pid="UVap7So9sb"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타진요'로 인한 상처를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36fa883442d2ee02af54dd9f62e1cbc1a0f9b0b14a1aab830898ffe0c04e9ff3" dmcf-pid="ufNUzvg2wB" dmcf-ptype="general">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타블로 투컷, 임우일 김원훈이 출연하는 '너튜브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p>
          <p contents-hash="42e249d7ff0dd8da25ab2588461be8556ba8cf276d5f6a4a1cb2954efdb64e99" dmcf-pid="74juqTaVmq" dmcf-ptype="general">이날 타블로는 "딸 하루가 지금 13세다. 사춘기는 아직 없다. 저는 제 아이에게 학벌을 강요하지 않는다. 제가 아무리 학벌이 좋다 해도 지금 에픽하이 수익 n분의 1 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d324edd79492ed13e4a54a6e3caa8000500b8a26cee86804c233c05b4557993" dmcf-pid="z8A7ByNfwz" dmcf-ptype="general">투컷은 "등산 콘텐츠 찍는데 스탠퍼드 나온게 대수냐"면서도 "타블로가 명문대 출신인 게 에픽하이를 알리는데 엄청난 도움을 줬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타블로는 "오히려 그 학벌이 타진요 사건으로 가면서 팀이 무너질 뻔 했다"고 씁쓸해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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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poChosun/20250703064634685ybei.jpg" data-org-width="1002" dmcf-mid="FcPyGc8tO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poChosun/20250703064634685ybe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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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17d0d1d5b5f464a1d0e426129a8292f43a8f813807eda99be8e23fe942318b7" dmcf-pid="BPkqKYA8Du" dmcf-ptype="general"> 타블로는 "'타진요'는 살아있다. 아직도 활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다른 누군가 보여주거나 들려주는 걸로 알게 하고 싶지 않아서 하루를 앉혀 놓고 직접 다 얘기해줬다. 하루가 어른이 됐을 때 안 좋은 일을 겪을 수도 있지만, 거기에 빠져 있지 말고 이겨낸 아빠의 모습을 보라고 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cc4e3c52ad85c825b3e55721460e3f81a78563b7926bc00e7e4d4ed65c30fc10" dmcf-pid="bQEB9Gc6EU" dmcf-ptype="general">일부 네티즌들은 2010년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의미의 카페 '타진요'를 만들어 타블로가 미국 명문대학교인 스탠퍼드 대학교를 졸업했다는 것은 거짓이라고 학력 위조 누명을 씌웠다. </p>
          <p contents-hash="66ab17e0bf91428e4b0530228b4b97af1071715357b09427956cb6cc9844b050" dmcf-pid="KxDb2HkPIp" dmcf-ptype="general">스탠퍼드 측은 타블로의 졸업 사실을 확인해줬다. 그럼에도 타진요는 멈추지 않았고 결국 타블로는 타진요 관련자들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재판부는 타진요 주동자들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p>
          <p contents-hash="94299fa07bf507ec15355ed96c3043b57c979f1331848ffb5f58bceaf2025f48" dmcf-pid="9F6TYA41w0"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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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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