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투컷, '가짜 힙합' 싫다며 해체 선언"(라디오스타) [텔리뷰] 작성일 07-0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qTajfZwa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dc26d1902c3d66cfd75124c01a95dee9868773376dce95e038083d78767677" dmcf-pid="59GcEPFOg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라디오스타 / 사진=MBC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portstoday/20250703065245905oawl.jpg" data-org-width="600" dmcf-mid="HmzvyNVZj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portstoday/20250703065245905oaw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라디오스타 / 사진=MBC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2d7efeddaf9a5e18538f718cd2e0fc55740b3124ce3dd9fb3fe319da47ae8f" dmcf-pid="12HkDQ3Igm"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라디오스타' 타블로가 투컷의 팀 해체 선언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447afa7f7f24dce83f8e62e85f0c6d14ea8e65f498ef0f4d01a1a4679e1b1b09" dmcf-pid="tVXEwx0CNr" dmcf-ptype="general">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그룹 에픽하이 투컷과 타블로가 출연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e640aab26942813984fb1bf7abb5556d5ed13c754a0a3ec8e6d9b691f7718a" dmcf-pid="FfZDrMphk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라디오스타 / 사진=MBC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portstoday/20250703065247222zrqr.jpg" data-org-width="600" dmcf-mid="XWtmOd7vA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portstoday/20250703065247222zrq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라디오스타 / 사진=MBC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15d436c0e3d05fa5aaf45b11b4034c7f962377c3a2e98d7a486852f26550a28" dmcf-pid="345wmRUlkD" dmcf-ptype="general"><br> 이날 타블로는 "투컷이 2~3년 주기로 급발진이 발병한다. '평화의 날'이라는 곡을 냈을 때였는데, 저희에게 되게 소중한 곡이었다. 데뷔 앨범이 잘 안 돼서 대중들에게 가까이 갈 수 있는 노래를 만들어야겠다 해서 쓴 것이었다. 반응도 나쁘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f34a3185705c563d7f5248e7caf12eb350143b8e46b32d24e6ce994a6190453c" dmcf-pid="081rseuSaE" dmcf-ptype="general">그는 "스케줄이 끝나고 차에 타서 '수고했어'라고 했는데 투컷이 표정도 뚱하고 대답도 대충 하더라. 그래서 '너 활동에 불만 있냐. 있으면 얘기해라'라고 말했더니 제 의자 뒤를 발로 뻥 차며 '난 이런 가짜 힙합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며 폭로했다.</p> <p contents-hash="e84ef4e75a298f4a27a569595223d8a2886d33907e36d9013a656fa42ee46234" dmcf-pid="p6tmOd7vkk" dmcf-ptype="general">이에 투컷은 "21년 전 이야기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한다. 지금 이런 말을 하면 미친놈이다. 그땐 각자가 생각하는 길이 있었고, 서로 맞춰나가는 과정이었는데 너무 한쪽으로 틀어지는 게 불만이었다. '앞으론 이쪽으로만 가야 하는 건가' 싶었다"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b4de77e327020fbffd2301a5cd5277e379c6721865a27160bf9f438e805b2365" dmcf-pid="UPFsIJzTjc" dmcf-ptype="general">이어 타블로는 "그때 투컷이 사장님께 바로 전화해서 '저 에픽하이 못하겠다. 팀 해체하겠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사장님이 한달음에 오셔서 우릴 햄버거집에 앉혀놓으셨다. 그러고는 '정식이가 더 이상 못하겠다고 해체하겠다는데, 내 생각엔 해체할 필요까진 없고 그냥 정식이가 나가면 될 것 같다'고 하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6665a83309964422b2b3f2ce462a642a90595f34e7c693076cd49b81762eaf88" dmcf-pid="uQ3OCiqykA" dmcf-ptype="general">또한 타블로는 "3년 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히트곡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팬'(Fan) 등을 발표했던 때인데, 대중적인 걸 하면서 진짜 힙합 실력도 인정받은 시기였다"며 "어느 날 노래방을 같이 갔는데 투컷이 또 삐딱한 자세를 취하며 갑자기 중지를 들어올렸다. 바로 몸싸움이 일어났고, 투컷이 '해체해!'라고 소리쳤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e0c882aabbd6a512af5ff8bdc57f345322c2c300bfbde97a7e3c157edeb2dbb5" dmcf-pid="7x0IhnBWc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또 사장님이 전화를 받고 오셨다. 사장님은 이번에도 '내가 보기엔 해체할 필요까진 없고 정식이가 나가면 될 것 같다'고 하셨다. 옆에서 방관하던 미쓰라진도 두 번째 되니깐 '그게 편하지'라고 거들더라"라며 "투컷은 여전히 우리가 하던 게 가짜 힙합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힙합을 사랑해서 지키려 한 듯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8a06e0724629f7833780798951430ce27ff3d8fdbd621aad447ca96e41fdf85" dmcf-pid="zMpClLbYkN"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효리, 27년차 눈물의 고백 "늘 사랑에 갈구...그 사랑 날아갈까 두려워" ('유퀴즈')[SC리뷰] 07-03 다음 진태현, 암수술 일주일 밖에 안됐는데 벌써 재활이라니…♥박시은도 함께[SCin스타]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