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서울' 임철수 "충구 미워하지 않아 신기…박진영=연기 고수" [엑's 인터뷰②] 작성일 07-03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qkOzvg2F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c282306c4cd5360d5ed5a57ec7e8d6dbe5b957c2e733f6205fb880d6686bd8" dmcf-pid="XBEIqTaV3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xportsnews/20250703070243072pxzr.jpg" data-org-width="550" dmcf-mid="WsTwpCiB7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xportsnews/20250703070243072pxz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09a412ae342a764f4555ab27a735966e092f1057790e2e00a4f262505b57ede" dmcf-pid="ZbDCByNf76"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임철수가 극 중 가장 많은 호흡을 맞춘 배우 박진영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643dea64f2d37f00fd0d6e55ef6f6a67d8b4671684fba95a95d20e145c09f6db" dmcf-pid="5KwhbWj4U8" dmcf-ptype="general">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이호수(박진영 분)의 전 직장 상사인 변호사 이충구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았다. 대부분의 신을 이호수 역의 박진영과 함께했다. </p> <p contents-hash="704025ce896af4cd86c3ad89fb223647c5be0306bb212370faa7c257dde05e05" dmcf-pid="19rlKYA874" dmcf-ptype="general">임철수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박진영과의 호흡을 짚었다. "신기하게 진영 배우랑 신에 대해 얘기를 안 하는데도 소통이 됐다"는 그는 "말하지 않아도 어디로 흘러가고, 자연스럽게 다 되더라. 그래서 유독 즉흥성을 많이 발휘하게 됐다"며 웃어 보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4fcec15fc690bdff56e4b96a783a83f981995e9c5c3c47f1241d0d18cde270" dmcf-pid="t0gE3OdzF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xportsnews/20250703070244321bezx.jpg" data-org-width="550" dmcf-mid="YodaXEP37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xportsnews/20250703070244321bez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882a89e5c4a18917c6665e9ecdbfa21d9af4e566bab8e2feb4120799990d7c3" dmcf-pid="FpaD0IJqp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진영 배우 얘기는 너무 반갑다. 보영 씨도 많이 만나보지 못했지만, 두 분이 같은 결 같았다. 배우로서가 아닌 배역의 욕구를 충실히 행하고, 충실히 소통하는 이런 것들이 되게 고수였다. 대본을 믿고, 상대를 믿고 가는 배우들이었다"며 "정말 멋진 연기자 같았다"고 극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13a6b3f3269a7eeaa19f96373d20491de41ffa960c1f30bd52e3fe5431ebc21e" dmcf-pid="3UNwpCiBF2" dmcf-ptype="general">배우 김선영과 박진영의 공통점도 짚었다. '미지의 서울'에서는 염분홍 역의 김선영과 호흡하지 않았지만, 앞서 JTBC '정숙한 세일즈'에서 부부 연기를 한 바 있기 때문. </p> <p contents-hash="90f529207211c1242869e78d9316427a5e448d3fa6b1da8c031cb4e439f75da0" dmcf-pid="0ujrUhnbF9" dmcf-ptype="general">그는 "'정숙한 세일즈'에서 선영 누나를 만났을 때, 누나한테 '나는 누나가 나를 역할로, 진짜로 봐주는 마음이 들었다'고 얘기했다. 진짜로 봐주는 마음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내 안을 봐주려고 하는 게 있었다. 그게 진영 배우한테도 있다. 너무 배려가 많고 훌륭한 연기를 한다"고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17fed6e0bf0036d883d7d61d8294a9f9002169a9e5dd7c79ccdc42bcfa1295" dmcf-pid="p7AmulLKp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xportsnews/20250703070245554ijxs.jpg" data-org-width="550" dmcf-mid="GN1uoKYc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xportsnews/20250703070245554ijx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93515b630cb231610d9b38bb3a5179b3ddcb6d5d6726a7fd4353fe2021f239a" dmcf-pid="Uzcs7So97b" dmcf-ptype="general">이호수와 이충구의 브로맨스는 '미지의 서울'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포인트이기도 했다. 특히 후반부 두 사람의 관계성이 명확해지는 부분에서 특히나 호평받았다. </p> <p contents-hash="a6814a10db5af2be9068d21525a31d0d67ed6fd8c451a4aaeda5a735bbcccb2c" dmcf-pid="uqkOzvg23B" dmcf-ptype="general">임철수는 "연출님과 작가님이 정말 대단하다. 제가 한 회에 하는 게 한두 신밖에 안 된다. 상황에서 존재감이 있었던 건데, 짤막한 신인데도 그걸 만들어준 것 아니냐. 저희도 연기를 했지만 그렇게 인식된다는 것 자체가 놀랍다. 짧은데 기억에 남는다는 건 영광스러운 일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46855343cdd6df0ed8e39deaf02aa08b77c8afefa34fa57c961f1a7d0c17b19" dmcf-pid="7BEIqTaVUq" dmcf-ptype="general">이어 "저도 그런 반응이 제일 좋았다. '둘이 다시 잘 됐으면 좋겠다'는 반응. 뒤로 갈수록 대척점에 더 서게 되지 않나. (시청자들이 이충구를) 분명 아주 순수한 마음으로 미워할 법도 한데 잘 되길 바란다는 건 제 안을 봐준 것 아닐까. 그게 신기하고 좋은 반응이었다"고 전했다. (인터뷰③에서 계속)</p> <p contents-hash="4ced95d3599373a407ab342407f8914bb173800b44b80dc1c0e41b96e44cff7e" dmcf-pid="zBEIqTaVFz" dmcf-ptype="general">사진 = 하이지음스튜디오</p> <p contents-hash="a1e067ff807c872b2de4dc5c9ec72caa96ec419f14b933a389e67b0a17364cda" dmcf-pid="qbDCByNfu7" dmcf-ptype="general">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TXT, 솔로곡 MV 5편 제작…범규 ‘Take My Half’ 트랙 프리뷰 07-03 다음 김원훈 "최지우에 나이 공격…이런 식이면 촬영 못한다고" ('라스') [리-마인드]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