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181회 투약 혐의' 유아인, 오늘(3일) 대법원 선고 [엑's 투데이]

작성일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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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3cf5d8ef727e999c9d374c52fcaf1be460949ce6369696e931b5786b61a840" dmcf-pid="4Hcxc81mu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xportsnews/20250703071711161ehcb.jpg" data-org-width="550" dmcf-mid="2lTPjfZw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xportsnews/20250703071711161ehc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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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1eb3bfa86cb6d191eff2ddf33f08fe9330ed17e056ba7569f77f3218a10525" dmcf-pid="8XkMk6ts0N"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오늘(3일) 나온다.</p>
          <p contents-hash="108a2495e70871da4fe1a614dd27e6ad6735b8a27ede839880d012c1e1ca14c9" dmcf-pid="6ZEREPFOFa" dmcf-ptype="general">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이날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의 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p>
          <p contents-hash="312c517007b8e729e3ff3f8d95b7a18e10de9600f14800c71f9d3b80da9936e4" dmcf-pid="P5DeDQ3I7g" dmcf-ptype="general">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3년 1월까지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181회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44차례 타인 명의로 수면제 1100여정을 불법 처방 및 매수한 혐의로 기소됐다.</p>
          <p contents-hash="f8e7189bf5f1633d70c3e1e0933e3d25ab9e5ed1257e0871aa8a3eaacb73ce07" dmcf-pid="Q1wdwx0C3o" dmcf-ptype="general">또 2023년 1월에는 지인 최 모씨 등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하고 다른 이에게 흡연을 교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0bd430d69376b4315322444819865248ba1ed0a792648aa952367223c39ae8" dmcf-pid="xtrJrMphu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xportsnews/20250703071712472lanw.jpg" data-org-width="550" dmcf-mid="V4CVLbWA0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xportsnews/20250703071712472lan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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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d121991483d54a65f340e6102cea021e39dfcff425c8b77ac585ae277139797" dmcf-pid="yRpvpCiB0n" dmcf-ptype="general">지난 해 9월 1심에서 유아인은 징역 1년과 벌금 200만 원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 법원은 또 80시간의 약물재활 교육 프로그램 이수 및 추징금 154만 원도 명령했다. </p>
          <p contents-hash="312b28980c8eb3d91fe9b5dfeef392f27765a8c89c96b9abfa04a5bcba54c07c" dmcf-pid="WeUTUhnb0i" dmcf-ptype="general">유아인 측과 검찰이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고, 지난 2월 진행된 2심 선고에서는 1심과 유무죄 판단은 같았지만 '형량이 무겁다'는 유아인 측의 의견을 받아들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및 벌금 200만 원으로 감형됐다. 이후 유아인은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지 5개월 만에 석방됐다.</p>
          <p contents-hash="f77a762c6264375647333befb015f5a47b9872ab2acdf20a9309d083e3d158bf" dmcf-pid="YduyulLKpJ" dmcf-ptype="general">당시 재판부는 의료용 마약 관리 방법의 허점을 이용한 점, 지인 명의 사용 등의 죄질이 좋지 않지만 "현재 약물 의존성을 극복한 것으로 보이고 재범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며 "여러 양형 조건을 종합해 봤을 때 선고한 형이 무겁다"고 감형 사유를 전했다.</p>
          <p contents-hash="4fade8a09339676103776e09a435e8c43d6e6cbba839de3f50dc62fbe1d49c77" dmcf-pid="GJ7W7So9zd" dmcf-ptype="general">한편 유아인의 논란 이전에 촬영을 마친 영화 '승부'와 '하이파이브'는 지난 3월과 5월 개봉해 각각 214만 명과 185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p>
          <p contents-hash="360f3fb06377d7b4709a52d181c97024ac2421c93a11d25c6e049e64d987fcf0" dmcf-pid="HizYzvg2Ue"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DB</p>
          <p contents-hash="e10da1df9c8e532da6d75bb688eda31752f48d3be96cd14689012ca234816ccf" dmcf-pid="XnqGqTaVUR"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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