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같은 UFC 더블챔피언!" 토푸리아를 칭찬한 UFC 전설 맥그리거 작성일 07-03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맥그리거, 토푸리아에게 축하 메시지<br>토푸리아, UFC 두 체급 석권</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7/03/0003960396_001_20250703073812815.jpg" alt="" /><em class="img_desc">맥그리거(오른쪽)가 토푸리아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UFC 더블챔피언 토푸리아, 축하한다!'<br> <br>UFC 두 체급 석권에 성공하며 '더블챔피언'에 올랐더 코너 맥그리거(36·아일랜드)가 UFC 대세로 떠오른 일리아 토푸리아(28·조지아/스페인)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자신처럼 UFC 두 체급 석권에 성공한 데 대해 박수를 보냈다. '더블챔피언'의 의미가 대단하다고 강조하며 토푸리아에게 박수를 보냈다.<br> <br>맥그리거는 1일(이하 한국 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토푸리아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오래된 타이틀을 차지한 것을 축하한다"고 적었다. 토푸리아가 자신처럼 UFC 페더급과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 데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br> <br>그는 "옛 타이틀을 따낸 것을 축하해, 일리아!"라며 "3연속 KO승은 정말 대단하다. 누구도 KO승을 부정할 수 없다. 저는 정말 좋다"고 말했다. 아울러 "찰스올리베이라에게 불운이 있었다. 스타일상 어려웠다. 올리베이라 당신은 정말 대단한 파이터다. 전설적인 UFC 파이터다"고 토푸리아에게 진 올리베이라도 높게 평가했다.<br>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7/03/0003960396_002_20250703073812869.jpg" alt="" /><em class="img_desc">토푸리아.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7/03/0003960396_003_20250703073812923.jpg" alt="" /><em class="img_desc">토푸리아(오른쪽)가 볼카노프스키와 경기에서 펀치를 적중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하지만 UFC 세대교체에 대해서는 말을 아겼다. 맥그리거는 "UFC가 돌아왔을까? 아니면 아직도 뭔가 부족한 걸까?"라고 반문하며 UFC의 전성시대가 다시 열렸다는 점에 대해서는 의문부호를 붙였다. 자신이 더블챔피언에 오른 2010년대와 비교해 지금이 더 낫지는 않다는 의견을 비친 셈이다.<br> <br>한편, 토푸리아는 지난달 29일 펼쳐진 UFC 317에서 올리베이라를 꺾고 UFC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다. UFC 페더급 타이틀을 반납하고 곧바로 라이트급 챔피언전을 치러 승전고를 울리고 환하게 웃었다. UFC 라이트급 전 챔피언 올리베이라에게 1라운드 KO패를 안겼다. 1라운드 중반 멋진 타격 콤비네이션을 적중하며 다운을 빼앗았고, 곧바로 파운딩을 벌이며 승리를 확정했다. UFC 페더급에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맥스 할로웨이를 꺾은 데 이어 라이트급에서 올리베이라를 격침하며 3경기 연속 UFC 챔피언 경력이 있는 선수들을 물리쳤다. 관련자료 이전 에이티즈 홍중X성화, 파리 패션위크 빛냈다 07-03 다음 '2주 연속 WTT 시리즈 우승' 임종훈·신유빈 조, 세계랭킹 2계단 '껑충'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