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보아 6연승, 157.7km/h '왼손 최고속 신기록' 작성일 07-03 9 목록 <앵커><br> <br> 프로야구 6월 MVP의 유력한 후보, 롯데 감보아 투수가 7월 첫 등판에서도 무실점 호투로 6경기 연속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최고 시속 157km로, 자신이 세웠던 KBO리그 왼손 투수 최고 속도를 갈아치웠습니다.<br> <br> 이성훈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6월 5경기에서 5승을 따내고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르며 강력한 월간 MVP 후보로 떠오른 감보아는, 7월 첫 경기에도 엄청난 위력을 뽐냈습니다.<br> <br> 간판타자 오스틴이 옆구리 통증으로 빠진 LG 타선을 상대로 7회 투아웃까지 삼진 6개를 잡아내며 6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쳐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br> <br> 특히 6회 시속 157.7km의 강속구를 던져 자신이 지난달 세웠던 157km의 KBO리그 왼손 투수 역대 최고 속도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습니다.<br> <br> 4회 전준우의 투런 홈런으로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킨 롯데가 5대 2로 이겨 2위 LG를 다시 1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br> <br> NC는 5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3승째를 따낸 선발 목지훈의 호투 속에 선두 한화를 잡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br> <br> KT는 7회 원아웃까지 1실점으로 버틴 선발 소형준의 호투와 4회 로하스의 결승 2타점 2루타를 앞세워 키움의 5연승 도전을 저지하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br> <br> 두산은 1점 차로 앞선 8회 원아웃 만루 위기에서 연속 삼진으로 불을 끈 박치국의 결정적 활약으로 삼성을 눌렀습니다.<br> <br> SSG는 한유섬의 투런 홈런을 앞세워 KIA를 누르고 5위 자리를 지켰습니다.<br> <br> 프로야구는 역대 최초로 전반기에 700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br> <br> (영상편집 : 장현기) 관련자료 이전 4차 방어에 성공한 UFC 플라이급 챔프 판토자, ‘파운드 포 파운드(P4P)’ 정상을 달라! 07-03 다음 '송민규 결승골'…전북, 서울 꺾고 4강행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