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사계의 봄' 아픔 딛고 성장한 '해피엔딩'…청춘 배우들의 발견 [종합] 작성일 07-03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IaVtmRu3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efda38d5edc8fe6e3a88ee641d255b9f6dc6438d903378ab1679d8e101e457" dmcf-pid="FCNfFse73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xportsnews/20250703081447220kyye.jpg" data-org-width="550" dmcf-mid="xIXeByNf3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xportsnews/20250703081447220kyy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49332d56defe7634483b113a0e092a56173e78b83e0ac8dcdca305648edbd5d" dmcf-pid="3ZIi9Gc67d"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사계의 봄'이 고됐던 겨울을 지나 완연한 봄을 맞은 찬란한 청춘들의 성장기를 담은 '마지막 꽃길 공연' 엔딩으로 '확 열린 해피엔딩'을 맞았다.</p> <p contents-hash="1fb463d73a82cc937f7b7815cd9d53823a2457e8d13d2ffba6f283ba63c1a337" dmcf-pid="05Cn2HkP7e" dmcf-ptype="general">지난 2일 방송된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 최종회는 죄를 진 자들은 모두 벌을 받고, 상처받은 청춘들은 아픔을 딛고 성장한 아름다운 결말로 일주일의 단비 같았던 힐링 드라마의 마무리를 완성했다.</p> <p contents-hash="06ded13cb62a22757981dc3a5e80a7f7cdadb667d7ca7a7797b1b2b4a919b597" dmcf-pid="p1hLVXEQzR" dmcf-ptype="general">극중 서태양(이승협 분)은 사계(하유준)를 구하려고 몸을 날린 뒤 쓰러져 응급실로 향했고, 사계는 녹화장에 강비서(김서하)가 있었던 것을 두고 조대표(조한철)와 서민철(김종태)의 짓일 거라 확신했다. 윤승수(한진희)는 강비서를 습격해 포위하며 사계를 도왔다. 또한 김봄(박지후)과 배규리(서혜원), 공진구(김선민)가 김자영(차청화)이 방송국에서 우연히 찍은 강비서 영상을 확보하면서, 범인 잡기가 급물살을 탔다.</p> <p contents-hash="2dfa36b414c025b4039554010338fa4c82a573c9cd07fe1dd1b39fc9f7fc1d8d" dmcf-pid="UtlofZDx3M" dmcf-ptype="general">결국 조대표는 불안에 떨다 들이닥친 경찰들에게 끌려갔고, 서민철은 서태양의 부탁대로 경찰서로 향해 자신의 죄를 자백한 후 김봄 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그러나 김봄은 "우리 엄마 살려내요!"라고 분노하며 각혈 같은 오열을 토해냈고, 엄마의 사건을 말하지 않은 사계를 차갑게 외면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220124e01d66889cc397162fda75bbea35f37a47c7bd6ff00eca4c98736e48" dmcf-pid="uFSg45wM7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xportsnews/20250703081448573yusk.jpg" data-org-width="550" dmcf-mid="1QbYDQ3I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xportsnews/20250703081448573yus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31c642d0914428bda81a4bffc33269fedf53a44505bb61889e2f0448d476d50" dmcf-pid="73va81rRpQ" dmcf-ptype="general">뒤이어 김봄 엄마가 죽던 날 서민철을 치료해 준 의사 안세훈(정해인)의 인터뷰가 방송됐고, '6년 전 뺑소니'와 서민철의 '수술 새치기', '더 크라운' 신곡 표절 문제 등까지 파묘되며 조대표는 구속, 서민철은 의사 자격을 박탈당하는 죗값을 톡톡히 치렀다. 이후 어느 날 새벽 김봄은 쪽지만 남긴 채 집을 떠났고, 사계도 집을 떠나 아무도 모르게 군대로 향했다.</p> <p contents-hash="744a6e2e37249444214e415e287fee820025d6a4fc27d26994b398eb8d5247fc" dmcf-pid="z0TN6tme0P" dmcf-ptype="general">2년 뒤 김봄은 미국에서 작곡가로 데뷔해 금의환향했고, 서태양은 NGO 단체에서 의학 봉사를 하고 귀국했다. 그리고 군에서 제대한 사계는 서태양 앞에 나타나 2년 전 투사계 멤버들의 행복했던 순간의 영상이 담긴 USB를 건넸다. 사계는 윤엔터의 대표가 된 윤승수의 부탁으로 땜방 연주를 하며 즐거워했지만, 2년 전 언더커버 구매자로 사계의 기타를 샀던 공진구(김선민)가 돈을 다시 내놓으라며 학교로 소환하자 불안해했다. </p> <p contents-hash="429acd5190f34c47a84316be39883498686c546da95a9864ce81c956ecf212c6" dmcf-pid="qpyjPFsdu6" dmcf-ptype="general">사계는 자퇴서를 내러 온 김봄과 처음 만났던 장소에서 다시 만났고, 두 사람은 서로를 그리워했음을 고백하며 뜨거운 입맞춤을 나눴다. 그 위로 사계의 "그렇게 기다리던 봄이 왔다! 운명처럼, 사계의 봄...."이라는 내레이션이 떠올랐고, 봄의 풍경이 완연한 학교에서 다시 뭉친 '투사계'가 음악으로 하나 된 '꽃길 합주 엔딩'을 선사해 훈풍을 안겼다.</p> <p contents-hash="cfc4fcce8d3c2ca5aa39cdb1ce33825dc2d86fac41f4d5641c193cc83cce36a8" dmcf-pid="BUWAQ3OJz8"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시청자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사계의 봄’이 무사히 마무리됐다"라며 "'사계의 봄'이 모두의 청춘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드라마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3a4a83ba2b3d7decaf54fca070caeaca76fe10dbd388cf46f772146ac312fe4" dmcf-pid="buYcx0IiF4" dmcf-ptype="general">'사계의 봄'은 오는 2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됐다. </p> <p contents-hash="c2e8a53e858ad56bfdeaef4b9b081f31e569723396ae4b032509543471a09eec" dmcf-pid="K3va81rR3f" dmcf-ptype="general">사진=SBS</p> <p contents-hash="d912a1fc7bd2d00d0a732867a796f28c7d3e4d282ea963146fe70aa18dffac2a" dmcf-pid="90TN6tmeUV"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따릉이’ 랭킹 1위를 아시나요? 한 달 무려 1800km (세상에 이런일이) 07-03 다음 “늘 불안정”…김창완, 과거 심각한 알코올 중독 고백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