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M' 앞세워 中 공략…'미르의전설2' 기세 잇나 작성일 07-03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다시 中 대륙 누비는 K게임…상반기에만 9종 외자판호 발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bNFriqyNp"> <p contents-hash="4b395a88ce40a1e91151686fad31a8ed83eb1ecfb8ab7a4383ac84527cb8e53c" dmcf-pid="FKj3mnBWc0"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최근 연이은 판호 발급으로 중국 시장 진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2000년대 '미르의 전설2'로 중국 시장을 장악했던 위메이드가 다시 시장 공략에 나서 관심이 모이고 있다.</p> <p contents-hash="c73c3e7f35918dcee1b015e617820d03febf2c96fe56ef15b89672f644e094c4" dmcf-pid="39A0sLbYg3" dmcf-ptype="general">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의 중국 현지 테스트를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일주일간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a95da79091b08f3be7fafcff863b6ad73141b29592537a164b7e1473f50a5e" dmcf-pid="02cpOoKGk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공략을 예고한 '미르M'. [사진=위메이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inews24/20250703083038773gnrh.jpg" data-org-width="580" dmcf-mid="16T65IJqg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inews24/20250703083038773gnr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 공략을 예고한 '미르M'. [사진=위메이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ff7e336f489d422ce6396389ecd906102dbf1113744445a254c1d0d1f3238d7" dmcf-pid="pVkUIg9Hct" dmcf-ptype="general">미르M은 2023년 말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로부터 '전기M: 모광쌍용(传奇M: 暮光双龙)'이라는 제목으로 외자판호를 발급받았다. 이후 지난해 중국 퍼블리셔 더나인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중국 서비스 준비에 돌입한 상태다.</p> <p contents-hash="5e8fe21ce3039f1d2f72cf4e68c445d28591b544a4b6161f42e98bbfde898225" dmcf-pid="UfEuCa2XN1" dmcf-ptype="general">미르M은 위메이드의 대표 IP인 미르의 전설2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다. 미르의 전설2는 지난 2001년 중국 출시 이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국민 게임 반열에 오른 PC 온라인 MMORPG다. 2004년 당시 중국 게임 시장 점유율 65%를 달성했으며, 2005년 세계 최초로 동시접속자 80만명을 기록해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48bb9b74a24583802caac2ce00c9307f11ac26598a7d8a53cbf434d2592d3ae4" dmcf-pid="u4D7hNVZj5" dmcf-ptype="general">중국 게임 시장에서 큰 인지도를 보유한 미르의 전설2 원천 IP 홀더인 위메이드가 내놓는 미르M인 만큼 현지에서의 기대감도 상당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더나인은 미르M의 중국 연간 매출 목표를 20억위안(약 4000억원)으로 설정하는 등 높은 매출 성과를 목표로 제시하기도 했다.</p> <h3 contents-hash="b5d56e0be458583f7bbba1f4b2f5fcedf0199f721a8a24348302a42841f1a41b" dmcf-pid="7nT65IJqcZ" dmcf-ptype="h3">확대되는 중국 시장⋯상반기에만 9종 판호 발급</h3> <p contents-hash="829fe56e6b032821e8e8a60baddb8f4eed63878d16528abf35f2c7f2348dfc56" dmcf-pid="zLyP1CiBoX" dmcf-ptype="general">최근 한국 게임의 잇딴 판호 발급 소식이 이어지며 중국 공략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위메이드가 현지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는 분위기다.</p> <p contents-hash="971141fe3869025d81029434fdee2f004a1e52b653b37927d686fff32bb6f5e8" dmcf-pid="qoWQthnboH" dmcf-ptype="general">중국 국가신문출판서(NPPA)는 지난 6월 24일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을 비롯해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레인보우', 빅게임스튜디오의 '블랙클로버 모바일' 3종의 한국 게임에 외자 판호를 발급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만 총 9종의 한국 게임이 중국 판호를 확보했다.</p> <p contents-hash="23489033d1d96d767b75ee01aaeed48490631c0821252e74e65f2595f972c3f6" dmcf-pid="BgYxFlLKjG" dmcf-ptype="general">판호 발급 속도도 눈에 띄게 빨라졌다. 2017년 한한령(限韓令) 이후 사실상 수년간 중단됐던 한국 게임에 대한 판호 발급은 2020년부터 조금씩 재개됐다. 2024년에는 11개 게임에 판호가 발급됐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9개로 작년도 전체 수준과 유사하다.</p> <p contents-hash="5a24db0e76693f0e2eda689efc66115f1d2d1c29630f3f29942a9846b53fb21e" dmcf-pid="baGM3So9oY" dmcf-ptype="general">중국은 전 세계 2위 규모의 게임 시장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중국 게임 시장의 매출은 약 1236억달러(179조원)에 달하며, 게임 이용자 수는 약 6억7000만명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의 대중국 게임 수출액이 전체 게임 수출액의 25%를 차지하는 만큼 시장이 다시 열리는 것 자체가 업계 전반에 미치는 파급력은 작지 않다.</p> <p contents-hash="96e1e6b8541230ae032ef4312c9815debcbbdb333c461d4e4116828ab0ce9219" dmcf-pid="KNHR0vg2jW" dmcf-ptype="general">게임업계 관계자는 "국내 게임사들이 다시 중국 시장을 겨냥하면서 판호 발급을 넘어 성공적인 안착이라는 다음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며 "중국 시장에서 K-게임의 두 번째 전성기가 다시 열릴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p> <address contents-hash="6b2960bdb321c874282e10f62a929ae23fdf27e8e9b29ebf2ff736ab9cf7a43b" dmcf-pid="9jXepTaVAy" dmcf-ptype="general">/문영수 기자<span>(mj@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테이씨 난리 났던 공항 출국길, 이유 있었다…23일 전격 컴백 07-03 다음 클룩,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월드투어 2025' 외국인 티켓 판매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