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퍼스-쿠드롱-김행직 “3명중 한명은 탈락”…포르투3쿠션월드컵 32강본선 ‘죽음의조’ 탄생

작성일 07-03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7/03/0005518759_001_20250703085710873.jpg" alt="" /> 세계톱클래스 야스퍼스, 쿠드롱, 김행직이 포르투3쿠션월드컵 32강 본선에서 한 조에 편성됐다. 세 명중 한명은 탈락해야 한다. (사진=SOOP)<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포르투3쿠션월드컵 32강 조편성, 야스퍼스-쿠드롱-김행직 A조, 조명우는 코스타, 다오반리오와 B조, 허정한 G조서 자네티, 호프만과 경기</div> 포르투3쿠션월드컵 본선에 한국선수 4명(조명우 허정한 김행직 차명종)이 진출한 가운데 야스퍼스, 쿠드롱, 김행직이 속한 죽음의조가 탄생했다. 조명우는 다오반리, 허정한은 자네티, 호프만 등과 경기를 치른다. 3일 새벽 포르투갈 포르투3쿠션월드컵 최종예선(Q)이 마무리되며 32강 본선 리그 조편성이 확정됐다. A조의 경우 세게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와 함께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김행직(전남, 진두곤) 지하드 콜파드(레바논)가 속했다. ‘와일드카드’인 콜파드를 제외하고 3명이 톱플레이어가 16강행 티켓 두장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B조에선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가 후이 마뉴엘 코스타(와일드카드, 포르투갈) VHM톤, 다오반리(이상 베트남)와 경기한다. 허정한(경남)도 G조에서 만만찮은 승부를 펼치게 됐다. 시드권자인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와 ‘옆돌리기 귀재’ 글렌 호프만(네덜란드) 오마르 카라쿠르트(튀르키예)와 만난다. 이 밖에 직전 앙카라3쿠션월드컵 우승자 에디 멕스(벨기에)는 C조에서 루벤 레가즈피와 타이홍치엠과, D조에선 쩐꾸옛치엔이 후배 바오프엉빈(이상 베트남), 피터 클루망(벨기에) 등과 한 조에 편성됐다. 한편 32강 본선 리그는 8개조(조당 4명씩)로 진행되며 각조 1, 2위가 16강 토너먼트에 올라간다. 40점 후구제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2025 포르투3쿠션월드컵 32강 리그 조편성] A조=야스퍼스, 김행직, 쿠드롱, 콜파드 B조=조명우, 후이 마뉴엘 코스타, VHM톤(베트남), 다오반리 C조=멕스, 레가즈피, 타이홍치엠, 소아레스 D조=쩐꾸옛치엔, 바오프엉빈, 클루망, 니코스 E조=트란탄럭, 호세후안 가르시아, 버케이 카라쿠르트, 뷰리, F조=타스데미르, 고칸 살만, 마틴혼, 차명종 G조=자네티, 호프만, 허정한, 오마르 카라쿠루트 H조=시돔, 히메네즈, 톨가한 키라즈, 바세그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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