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학폭 최초 유포자 “강제 전학 사실”… 법적 대응 예고 작성일 07-0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0Lkriqye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406c73797bce0cbcb5b143dfa2cb65c926fd3a0fab6d1512e53beb13e948af" dmcf-pid="1bkISA41J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송하윤./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chosunbiz/20250703093533415flzn.jpg" data-org-width="1994" dmcf-mid="Zt5uBXEQM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chosunbiz/20250703093533415flz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송하윤./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fe8893c69ae7f04296b00c80a4248bfb63cffb1fa3e75c81327faa98ecbbc5b" dmcf-pid="tKECvc8tLY" dmcf-ptype="general">배우 송하윤(39)이 학교폭력 의혹 1년 만에 “허위 사실”이라며 최초 유포자 A씨를 고소하자, A씨가 재반박에 나섰다.</p> <p contents-hash="1f7255ff68123cd517672cb9afc8c496d0c8f352ce5715c2642bdf90ae158e51" dmcf-pid="F9DhTk6FeW" dmcf-ptype="general">A씨는 2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문의 글을 남기며 송하윤 측에 반박했다.</p> <p contents-hash="82cf8f6814c6223b6769f1812ac2a07029010372898990fbb693a339c0f648ef" dmcf-pid="32wlyEP3Jy" dmcf-ptype="general">A씨는 자신이 미국 시민권자임을 주장하며 수사에 불응했다는 송하윤 측 주장에 “저는 미국 시민권자로 미국 내 합법적으로 거주 중인 재외국민”이라며 “한국 국적을 공식적으로 포기하지 않은 이유는 단순한 행정적 편의에 불과할 뿐 이번 사건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fb64140bdc6593f7d7dbbf247158df0811910c00a997385169f548b2c5368c7" dmcf-pid="0VrSWDQ0eT" dmcf-ptype="general">이어 “피해자임에도 출석을 권고받았으나 출석을 위해선 항공료, 숙박비, 체류비 등 상당 비용을 모두 제 부담으로 감당해야 한다”면서 “이미 서면 진술과 증빙 자료를 충분히 제출했고 한국 경찰과도 연락이 가능하며 필요한 협조를 성실히 이행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87c442551ff1f3daa27563b10dc629412919049fa45e5b9d55096353b9b3537" dmcf-pid="pfmvYwxpnv" dmcf-ptype="general">그는 송하윤 측이 ‘경찰이 지난 5월경 A씨에 대한 지명 통보 처분을 내렸고 경찰 전산망의 수배자 명단에 등록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1b3bebee2e19b24d63e4e6eaf69e3c3f6338ac320f9a47262cbb3054b820f31" dmcf-pid="U4sTGrMUiS" dmcf-ptype="general">그는 “경찰은 이번 사건을 잠정적으로 조사 보류 상태로 뒀을 뿐, 강제 수배나 출입국 차단 같은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며 “지명 통보 여부 또한 경찰 측으로부터 통지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d211abf283573e546d265825941461e02e28c1e6fda4d55d7e5ea15c34b6eb61" dmcf-pid="u8OyHmRunl" dmcf-ptype="general">또한 A씨는 송하윤 측이 고교 재학 시절 학폭으로 인한 강제 전학 사실이 없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송하윤이 다녔던 두 학교가 동일한 학군에 속해 단순한 학군 변경에 따른 전학이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7b88240cf8900d0ff6686a40f796cb1fcd8f774ff510f01082ffaf94af19bba8" dmcf-pid="76IWXse7dh" dmcf-ptype="general">그는 “학폭 조치가 아니었다면 해당 학교 간 전학 자체가 이뤄질 수 없다”며 “자의적 전학이 아니라 학폭 문제로 인한 강제 전학이라는 정황을 뒷받침한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8bd0d46e84900ce4795425ed1de2aaa673e094a2cc9ed40e8a7e8840c3cc82ec" dmcf-pid="zPCYZOdzMC" dmcf-ptype="general">끝으로 A씨는 “저는 결코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날조·왜곡한 적 없다”면서 “송하윤 측이 본인의 과거 문제를 은폐하고 도리어 저를 상대로 역공을 시도하는 것은 무고의 가능성이 있다”며 추후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df56564f08cec6de7ce85ed5edb8ee43ff2132862688cbf1739183b0cc9ad917" dmcf-pid="qQhG5IJqJI" dmcf-ptype="general">송하윤의 학폭 논란은 지난해 4월 JTBC ‘사건 반장’을 통해 알려졌다. 당시 A씨는 고교 재학 시절 송하윤을 포함한 동급생 3명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으며 이 일로 이들이 강제전학 조치됐다고 주장했다. 당시 송하윤 측은 “사실무근이며 일면식도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b65aad58f8b8b3282e4eb1213492a706832329ba6fe7701f1543aa111b03bc15" dmcf-pid="BxlH1CiBeO" dmcf-ptype="general">이로부터 약 1년여 만인 전날 송하윤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A씨 주장이 모두 허위 사실이라며 그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156f5b6e7ba20d4c1d972e74d0e4782ca9db6ae5785c066ffc50287a61e54d0" dmcf-pid="bdy10vg2ds"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종석 "'서초동'의 강점은 배우들…감사함 알게된 작품" 07-03 다음 ‘건썰의 시대’,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의 인생 절반을 보낸 그 길…‘경부고속도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