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베테랑의 힘” 65세 김정규, 18세 김영원에 역전승 64강 막판 합류[하나카드PBA] 작성일 07-03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7/03/0005518793_001_20250703094614489.jpg" alt="" /><em class="img_desc"> 올해 65세 김정규가 2일 밤 열린 ‘25/26 하나카드PBA챔피언십’ 128강전에서 ‘18세’ 김영원을 물리치고 64강에 진출했다. (사진=SOOP)</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2일 하나카드PBA챔피언십 128강전,<br>김정규, 김영원에 세트스코어 3:1승,<br>‘애버 2.368 ’강동궁 이승혁 완파,<br>응오, 박기호, 정경섭도 64강</div><br><br>‘최연장자’대 ‘최연소자’ 대결로 관심을 모은 경기에서 65세 김정규가 18세 김영원을 물리치고 64강에 올랐다. 또한 강동궁과 응오딘나이, 박기호, 정경섭도 막차로 64강에 합류했다.<br><br>1960년생으로 1부투어 최연장자인 김정규는 2일 밤 경기도 고양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5 하나카드PBA챔피언십 128강전 마지막 턴 경기에서 2007년생 김영원(하림)을 세트스코어 3:1(13:15, 15:11, 15:6, 15:5)로 물리쳤다.<br><br>98방콕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김정규는 1세트를 김영원에게 내줬으나, 내리 3개 세트를 따내며 역전승했다. 사실상 2세트가 승부처였다. 선공 김정규가 4이닝 초까지 10:0으로 앞서갔으나, 김영원이 4이닝 말 공격때 뱅크샷 포함 하이런 10점을 치며 단숨에 동점을 만들었다. 김정규가 기세를 잃을뻔 했으나, 6이닝에 4득점하며 승기를 잡았고, 8이닝에 1점을 추가하며 세트를 가져갔다.<br><br>이후 3, 4세트를 김정규가 여유있게 마무리하며 64강에 올랐다.<br><br>지난 시즌 이 대회 준우승자 강동궁(SK렌터카)은 이승혁을 세트스코어 3:0(15:1, 15:1, 15:3)으로 제압했다. 강동궁은 애버리지 2.368, 하이런13점의 막강한 공격을 과시했다. 반면 이승혁은 3개세트 통틀어 단 5득점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다.<br><br>이 밖에 응오딘나이(SK렌터카) 박기호, 정경셥도 64강에 진출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7연승 도전' 우상혁, 12일 올림픽 金·銀 커·매큐언과 대결 07-03 다음 ‘세상에 이런일이’ 따릉이 이용 랭킹 1위 등장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