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문원, 축복 받지 못한 결혼 되나 작성일 07-0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T4VVFsdr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a991954a07e86918901babc275f6640ce6197800b0b5b18fa4ee5a0244fa98" dmcf-pid="By8ff3OJw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지와 문원이 다른 코요태 멤버들을 만나 사실을 고백하는 모습. 신지 유튜브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portskhan/20250703094554572axel.jpg" data-org-width="1100" dmcf-mid="7Qt55IJqE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portskhan/20250703094554572axe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지와 문원이 다른 코요태 멤버들을 만나 사실을 고백하는 모습. 신지 유튜브 채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148cc59e0d5c14f54313581ad89f9b207a24106ab1b67417a2dacb05080eafc" dmcf-pid="bW6440IiDj" dmcf-ptype="general"><br><br>신지(이지선)와 결혼을 앞둔 가수 문원(박상문)이 초혼이 아니라는 사실을 코요태 멤버들에게도 알렸다.<br><br>신지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문원과 함께 코요태 멤버인 김종민과 빽가를 만나 결혼 사실을 고백하는 모습을 그렸다.<br><br>신지와 문원, 코요태 멤버들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눴고 식사를 마친 뒤 신지가 “오늘 멤버들에게 진지하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br><br>신지는 “꼭 알아야 될 이야기”라고 했고 문원은 “제 입을 얘기를 해야될 것 같다”고 했다.<br><br>문원은 “제가 남자친구로서, 약혼자로서 많은 분들이 알게 됐다”며 “신지가 이렇게 유명한 사람인지 몰랐다”고 했다.<br><br>문원은 “제가 사실 결혼을 한번 했었고, 그리고 사랑스러운 딸이 한 명 있다”고 했다. 빽가는 “딸이 있다고”라고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문원은 “딸이 있다”며 “전 부인이 키우고 계시지만 서로 소통도 하고 아이를 위해서 신경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br><br>빽가의 표정은 이내 굳어졌고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비우기도 했다.<br><br>김종민은 “서로 책임감을 다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고 문원은 “처음에는 (신지가) 이 사실을 몰랐다가 이제 서로 깊어질 것 같으니 솔직해져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김종민은 “그런 사실을 이야기 안 하면 안 된다”고 했다.<br><br>문원은 “준비의 시간도 필요했을 것이다. 그 시간 동안 많이 고민하고 제게 말해준 게 ‘너가 좋으니까 너를 사랑하니까 포용할 수 있다’고 했고 이 한 마디가 제게 엄청 힘이 됐다”고 했다.<br><br>신지는 “그 얘기를 혼자 알고 있느라 얼마나 끙끙 앓았겠냐”며 문원을 위하는 모습을 보였다.<br><br>김종민은 “신지도 그 사실(이혼과 딸)을 알고 만났을 것 아니냐, 누구도 왈가왈부 안 했으면 좋겠다”며 이들을 지지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c71ce3ce6d6a60cd13c20326e57af5f9a0b4ebf5f535eaa5a69ac482daf315" dmcf-pid="KYP88pCnD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지와 문원이 다른 코요태 멤버들을 만나 사실을 고백하는 모습. 신지 유튜브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portskhan/20250703094556093ywyy.jpg" data-org-width="1100" dmcf-mid="zogLLfZwO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portskhan/20250703094556093ywy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지와 문원이 다른 코요태 멤버들을 만나 사실을 고백하는 모습. 신지 유튜브 채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dd6c6c4bdcdaff87f3d7c50834c97224693c3336e9ab933fe140534f812757" dmcf-pid="9GQ66UhLma" dmcf-ptype="general"><br><br>신지는 “지금이야 문원에 대해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점점 더 알려지게 되면 누군가의 입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우리를 좋아해주신 팬분들도 마찬가지고 ‘우리가 직접 밝히는 게 맞겠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빽가는 화가 난 것이냐”고 했다.<br><br>또한 “이 사람의 책임감이 오히려 좋아 보였다. 나몰라라하는 그런 상황이 아니라 자기 아이를 지키려 하고 책임감 있게 케어하려는 모습이 사실 그 모습이 좋아 보였다”며 “나에게도 그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다 싶었다”고 했다.<br><br>빽가는 “화장실 가면서 생각을 해봤는데 둘이 좋고 사랑을 하면 나는 신경 쓸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오히려 두 사람이 만나는 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한다”고 했다.<br><br>문원은 “제가 신지에게도 그렇고 노력을 많이 할 거니까 많이 지켜봐 달라”며 “부탁이지만 신지가 스트레스 받으면 한번씩 토닥여 달라”고 했다.<br><br>빽가는 “우리가 스트레스 받을 수 있다”고 했고 김종민은 “미안하다 그건”이라며 문원의 부탁을 거절했다.<br><br>해당 영상에는 공개된 지 하루만에 무려 2만 6000개에 달하는 댓글이 달리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문원의 태도를 지적하는 비판이 주를 이루며 결론에 대한 걱정을 하는 이들이 주를 이뤘다.<br><br>‘남자가 이혼 후에도 자식 챙기는 걸 본인 포장하는 카드처럼 쓰는 것 자체가 탈락’ ‘변명해줘야 하는 남자는 만나지 말아야 한다’ ‘딸이 있는 걸 감정 깊어지고 말한 것이냐’ ‘신지가 유명하다는 걸 몰랐냐는 핑계를 댈 수가 있느냐’ 등의 지적이 나왔다.<br><br>문원이 코요태 멤버들에게 말하는 방식부터 이혼과 딸이 있다는 사실을 신지에게 뒤늦게 알렸다는 사실에 비판이 쏠린 것이다.<br><br>신지는 내년 상반기 문원과의 결혼을 준비 중으로 지난달 듀엣곡 ‘살라카둘라’를 발표했다. 신지가 DJ를 맡은 라디오 프로그램 ‘싱글벙글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인연으로 만남을 이어오다 진지한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혼자라는게 외롭다"는 안재현, 재혼 추천에 "더이상 아픔은 없다" 07-03 다음 박서준, 간장게장 식당에 60억 아닌 6천 소송 "중단 요청에 응답 無"[공식]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