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 복식 호흡' 권순우x이정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남자 복식 정상 작성일 07-03 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권순우, 파트너 전역 기념 우승 "이정헌에게 선물하고 싶었다"<br>여자·혼합 복식도 열전…남녀 단식 결승 오는 3일 진행</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03/0000315713_001_20250703101010343.jpg" alt="" /><em class="img_desc">권순우</em></span><br><br>(MHN 박승민 인턴기자) 권순우(국군체육부대)와 이정헌(성남시청)이 하나증권이 후원한 제4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일반부 남자 복식 정상에 올랐다.<br><br>지난 2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 복식 결승에서 권순우는 이정헌과 짝을 이뤄 손지훈-정홍(이상 김포시청) 조를 세트스코어 2-0(6-4 6-4)으로 물리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br><br>이번 승리와 관련해 권순우는 "파트너 (이)정헌이가 어제 전역해 우승을 선물로 주고 싶었다"며 동료에게 공을 돌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03/0000315713_002_20250703101010389.jpg" alt="" /></span><br><br>최근 발목 부상으로 단식 무대를 건너뛴 권순우는 복식에서만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br><br>한편, 여자 복식 결승에서는 김나리(수원시청)-정효주(강원도청) 조가 김다빈(강원도청)-임희래(의정부시청) 조를 2-1(3-6, 6-3, 10-6)로 꺾으며 승리를 거머쥐었다.<br><br>또, 혼합 복식에서는 이영석(안동시청)-오정하(강원도청)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br><br>남녀 단식 결승은 3일 열릴 예정이며, 남자 단식에서는 홍성찬(국군체육부대)과 손지훈이,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김다빈과 김채리(부천시청)가 맞붙는다.<br><br>사진=연합뉴스,MHN DB<br><br> 관련자료 이전 기존 영어 언어모델 개량…‘한국판 소버린 AI’ 값싸게 만든다 07-03 다음 '2주 연속 우승' 임종훈-신유빈, 혼복 세계랭킹 2계단 오른 3위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