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A씨, 갑질 폭로…"매니저에게 쓰레기 심부름+문자로 폭언" ('프리한 닥터')

작성일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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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c53cac960f1316eaed261c9e2552c15a34100202ba6d0a5df402c0f9da0e52" dmcf-pid="GJrE91rR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tvreport/20250703103731668posc.jpg" data-org-width="1000" dmcf-mid="WjDcbZDx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tvreport/20250703103731668pos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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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3b11dbb657e394eda51cb8490bb4ac4c4b7382c8c73235cb624e0c08a570e02" dmcf-pid="HnswVFsdWR" dmcf-ptype="general">[TV리포트=송시현 기자] 한 연예부 기자가 연예인 A씨의 갑질을 폭로했다.</p>
          <p contents-hash="6a8a4cfa9dbc9b741b482e4d5d48499e22e7a6ac023dbe74feb8e247e0b4f3a3" dmcf-pid="XLOrf3OJCM" dmcf-ptype="general">지난 27일 tvN '프리한 닥터' 방송 말미에는 '연예인들의 뒷이야기'를 다룬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808dee9b0e7b1b6ff99b474e7b42dafe269b0a115001b89db9b4a678459a3ddc" dmcf-pid="ZoIm40Iiyx" dmcf-ptype="general">이날 "연예인들의 민낯이 정말 어떠냐"는 질문이 나오자 한 기자는 인터뷰 태도가 최악이었던 연예인 A씨에 대해 회상했다. 그는 "정말 '기분 나빴다'고 생각이 들었던 인터뷰가 있었다"며 "휴대전화를 손에 든 채 소파에 비스듬히 앉아 인터뷰에 임하더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d6b45ca0271579b8d2519aff990ed4a1c4ab90cdcbaa39822e79b7e7bee70803" dmcf-pid="5gCs8pCnWQ" dmcf-ptype="general">다른 기자는 한 연예인의 매니저 갑질을 고발했다. 이 기자는 "매니저에게 '잠깐 집에 올라가서 쓰레기 좀 분리해달라'며 쓰레기 심부름을 시키더라. 사실 그러면 안 되는 거다"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51f6fbef0683ce7272009fec8fbcc17a69e1ccaa78aad440d434e8713762d4f3" dmcf-pid="1ahO6UhLTP" dmcf-ptype="general">매니저에게 새벽에 폭언을 퍼부은 연예인의 문자 메시지도 공개됐다. 메시지에는 "너 같은 애는 매니저 일로 생계 벌어먹고 살면 안 돼", "그따위로 일할 거면 진짜 그만둬라", "넌 내가 써주는 걸 다행으로 알아라" 등 수위 높은 발언이 담겼다.</p>
          <p contents-hash="d2fe1e3ecfa670cf9248f443e7e9037abbbf2403f15ba1e841dee5bb7d8aa2fc" dmcf-pid="tNlIPulol6" dmcf-ptype="general">매니저는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잘하겠는다"라며 연예인에게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 현장에 있던 패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p>
          <p contents-hash="a56be0a69da666121868e38048df1b4f592a34c800f8b5116351cd466af2ea1b" dmcf-pid="FjSCQ7Sgl8" dmcf-ptype="general">반면 연예인들의 훈훈한 미담도 나왔다. 한 기자는 "나만 알고 있는 이야기다. 내가 직접 겪었기 때문"이라며 "내 인생에서 슈퍼스타를 꼽자면 김우빈이다. 어느 날 나한테 연락이 왔다. 편지를 써주고 이 책이 힘이 될 거라면서 전해줬다"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1ba21433977a6a631c683c778bb16b5ecc3ef53ecd59be843822d264b502ebf9" dmcf-pid="3Avhxzvav4" dmcf-ptype="general">'프리한 닥터'는 매주 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bda54556d94332269b28a364b538aba753225b9110ffe96d70706b4dabb703bd" dmcf-pid="0dwkK5wMCf" dmcf-ptype="general">송시현 기자 songs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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