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도 반한 ‘찐’ 홍콩의 맛 작성일 07-03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주 특집<br>여경래·홍신애와 함께한 로컬 홍콩 미식 여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8o1o45rA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d31abfb8842d4f155c33a29845547347d0ad34075a3cbb915763776d78122e" dmcf-pid="G6gtg81ma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사진 | TV조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PORTSSEOUL/20250703103545656uojs.png" data-org-width="700" dmcf-mid="WsN3NPFOk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PORTSSEOUL/20250703103545656uoj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사진 | TV조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a1d0e5fa8a2a25bc0cb3b12c4ba35a15c2bd282623fb3841ad275f850e4f79b" dmcf-pid="HPaFa6tsAq"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식객’ 허영만이 이번엔 홍콩으로 향했다. 미슐랭 레스토랑에서부터 광동식 디저트까지 다채로운 음식을 소개하며 미식의 세계로 시청자를 안내했다.</p> <p contents-hash="c8450dc09e4d47e8fbf3561805ab0c7925f1897f22bd89ae58ccd876f1dea3c3" dmcf-pid="XQN3NPFOoz" dmcf-ptype="general">TV조선 대표 미식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부작 특별편은 지난달 22일, 29일 두 차례에 걸쳐 방영됐다.</p> <p contents-hash="792f075891270e897c02702fe7ebf54a60c4c07797f83b0ff1e9e551e0df8f2d" dmcf-pid="Zxj0jQ3Ij7" dmcf-ptype="general">이번 방송은 ‘글로벌 백반기행 해외 특집’으로 기획되어 허영만 화백과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함께 출연했다. 세 사람은 홍콩 곳곳을 직접 누비며 다양한 식당을 방문하는 한편, 음식을 통해 현지인의 삶과 지역 문화를 깊이 있게 담아냈다. 골목 작은 식당부터 미슐랭 레스토랑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배경을 가진 식문화를 소개하며 홍콩의 다양한 미식 세계를 보여줬다.</p> <p contents-hash="f64d7916fd9ac07636799b59a6684a5d68e376185961d941c8b161e8ecf51ac8" dmcf-pid="5MApAx0Cou" dmcf-ptype="general">여정은 홍콩섬의 대표 명소인 빅토리아 피크에서 시작됐다. 출연진은 전통 피크트램을 타고 스카이테라스428에 올라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감상한 후, 어촌 마을 사이쿵으로 향했다. 해산물 시장을 둘러본 뒤 현지 식당 ‘춘키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갯가재 요리와 전복튀김 등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며 홍콩의 로컬 식문화를 직접 체험했다.</p> <p contents-hash="17bf41fe6155713fd123e7306e328592af84ea2ecab0a5662ab2c9cee8fde09b" dmcf-pid="1p4C40IicU" dmcf-ptype="general">광둥식 디저트를 소개하는 장면도 이어졌다. 배우 주윤발이 단골로 찾는 것으로 알려진 디저트 전문점 ‘카이카이 디저트’에서는 검은깨 수프 ‘찌마우’와 망고·포멜로·코코넛밀크를 곁들인 ‘영찌깜로우’ 등 대표 메뉴가 등장했다. 홍콩 시민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메뉴를 통해 디저트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홍콩의 식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28a3415a901d080ff8dfeec873c99686aec523a6b54984fec609b6e6fb287322" dmcf-pid="tU8h8pCnap" dmcf-ptype="general">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RUN’에서는 홍콩 출신 셰프 훙치큉(Hung Chi-Kwong)의 딤섬 코스가 펼쳐졌다. 샤오마이, 구년백합가리비 딤섬, 흑후추 소고기 딤섬 등으로 구성된 정갈한 메뉴는 깔끔한 맛과 완성도로 고급 중식의 진수를 보여줬다. 특히 허영만은 재료 본연의 풍미가 살아 있는 딤섬 요리에 감탄했다.</p> <p contents-hash="9b7551aa761e8a4968ef12322fce28fc99e0f0d7e8989b2707bc27ff41c0902e" dmcf-pid="Fu6l6UhLg0" dmcf-ptype="general">2부 방송에서는 홍콩의 일상적인 풍경과 로컬 감성에 집중했다. 센트럴에 위치한 황후상 광장과 73년 전통의 차찬탱 ‘란퐁유엔’에서는 실크 스타킹 밀크티와 프렌치토스트로 대표되는 홍콩식 아침 식사가 소개됐다. 이어 영화 ‘영웅본색’의 주연 배우 장국영이 자주 찾았던 완탕면 전문점 ‘침차이키’도 등장해 진한 육수와 쫄깃한 에그누들의 조화가 돋보이는 전통 면 요리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b99c4899b4fe31d523d274e5d1ea084eeb0980c4039334d5089d41b6a60ef5a1" dmcf-pid="37PSPuloo3" dmcf-ptype="general">또한, 홍콩의 전통 보양식으로 4대째 운영 중인 뱀 수프와 오리간 소시지 볶음밥이 소개됐다. 마지막으로, 2층 관광버스를 타고 홍콩의 화려한 야경을 감상한 뒤 도착한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에서는 포장마차 특유의 활기와 즉석 조리 풍경이 어우러져 음식으로 만나는 홍콩의 생생한 밤 문화와 거리 음식이 시청자들에게 전해졌다.</p> <p contents-hash="63ab8a603a383277d68570696635f5e7fd18d71d196894a7de8e236f6ac602a4" dmcf-pid="0zQvQ7SgNF" dmcf-ptype="general">홍콩관광청 고민지 대리는 “이번 방송은 홍콩 미식의 폭넓은 면모와 일상의 풍경을 함께 전달할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홍콩의 문화와 매력을 국내에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cool@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에스파, 여전사 변신···‘배틀그라운드’와 컬레버레이션 티저 영상 공개 07-03 다음 박서준, 게장집에 60억 소송? “악질 행위 지속…소송액은 6천만 원”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