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양대 리그 홈런 선두 롤리·오타니, 올스타전 선발 출격 작성일 07-03 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03/0001271929_001_20250703104444387.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칼 롤리</strong></span></div> <br> 미국 메이저리그(MLB) 2025시즌 홈런 선두인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올스타전에 선발 출전합니다.<br> <br> MLB 사무국은 3일(한국 시간) 올해 올스타전에 선발 출전하는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선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br> <br> 시즌 홈런 33개를 터뜨리며 MLB 전체 홈런 1위를 달리는 롤리는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전 선발 출전의 영예를 안았습니다.<br> <br> 아메리칸리그 선발 포수를 맡게 된 롤리는 타점 부문에서도 71타점으로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와 함께 빅리그 전체 공동 1위입니다.<br> <br> 홈런 30개로 내셔널리그 홈런 선두, 양대 리그를 합쳐서는 롤리에 이어 에런 저지(30개·뉴욕 양키스)와 함께 공동 2위인 오타니는 5년 연속 올스타전에 선발(내셔널리그 지명타자)로 출전합니다.<br> <br> 신인으로는 애슬레틱스의 제이컵 윌슨이 아메리칸리그 선발 유격수로 나섭니다.<br> <br> 윌슨은 2004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던 아버지 잭 윌슨에 이어 올스타전 출전 기회를 얻었습니다.<br> <br>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선수가 글레이버 토레스(2루수), 라일리 그린, 하비에르 바에스(이상 외야수) 3명 선정됐고, 내셔널리그에서는 오타니와 프레디 프리먼(1루수), 윌 스미스(포수) 등 다저스 소속이 3명으로 최다를 기록했습니다.<br> <br> 투수와 후보 야수들은 선수단 투표 결과를 토대로 MLB 사무국이 선정해 6일 발표합니다.<br> <br> 올해 MLB 올스타전은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립니다. 관련자료 이전 '7연승 도전' 우상혁, 12일 올림픽 金·銀 커·매큐언과 대결 07-03 다음 K리그1 제주, 동아시안컵 휴식기 맞아 강릉서 담금질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