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대표 혼성그룹' 카드, 이유 있는 자신감 [인터뷰] 작성일 07-03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니 8집 '드리프트'로 1년 만 컴백<br>타이틀곡 '터치'에 '어른 섹시' 담아<br>"카드의 매력 가장 잘 담은 곡" 확신<br>"10주년 때 정규·체조경기장 입성 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0DikRUlSN"> <p contents-hash="18895a1d7bd83310bf8599446bf58f7f7d63f71f676f99e8e5595a5a579e592c" dmcf-pid="upwnEeuSva"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자신감과 당당함을 담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3cd800b1b3907bc65d7438c78c5e91b136ad3be99d768d6efa5284af549f54" dmcf-pid="7zOamnBW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드(사진=DSP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Edaily/20250703104210626wuyf.jpg" data-org-width="670" dmcf-mid="PX6nEeuS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Edaily/20250703104210626wuy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드(사진=DSP미디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20cf6e15c1ad8a8880fed9fff1155bb60467bd6aadb35d6696f030283e92741" dmcf-pid="zqINsLbYlo" dmcf-ptype="general"> 국내 대표 혼성그룹 카드(KARD·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약 1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지난 2일 발매한 미니 8집 ‘드리프트’를 통해서다. 8년간 독보적인 음악색으로 K팝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온 카드는 이번 컴백을 통해 혼성그룹의 진정한 매력과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겠다는 각오다. 카드 멤버들은 최근 진행한 인터뷰에서 “조금 오래 걸린 컴백이지만 다채로운 매력을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div> <p contents-hash="f309672bad552b298eaee6db87a498280db8c858b840f27f8a9861f9c806154f" dmcf-pid="qBCjOoKGSL"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터치’(Touch)는 2000년대 감성을 카드의 색깔로 재해석한 곡이다. 전소민은 “여러 데모곡을 모니터링하며 카드만의 색깔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다고 느낀 곡이 ‘터치’였다”고 설명했다. BM은 “‘어른 섹시’를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시기가 된 만큼, 팬들이 기대하는 카드의 매력을 자신 있게 담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ed1d87125de611db3cac0c89fbf4685d04ceb6dd860247c08d7ac4c77bc8774" dmcf-pid="BbhAIg9Hhn" dmcf-ptype="general">멤버들의 앨범 참여도도 높다. 네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비엠(BM)은 작곡에도 이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2fd5e8816a46e6154e20a742ef46223de92f29c7e606f37ffe4ede03bdef97ff" dmcf-pid="bKlcCa2XWi" dmcf-ptype="general">비엠은 “편곡과 작곡에 참여해 데모보다 콘셉트에 맞게 곡을 다듬었다”고 말했고, 전지우는 “작사가님이 전달한 가사를 멤버들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우리 색깔에 맞게 수정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d4d4c479535bdd418bef4a6cc09f5a922b8f4a7760773a7977fb2629fd50e4" dmcf-pid="K9SkhNVZ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드(사진=DSP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Edaily/20250703104211961biru.jpg" data-org-width="670" dmcf-mid="0xejOoKGv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Edaily/20250703104211961bir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드(사진=DSP미디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45b51ada0f7640b373c2b61fce7d6928a65a9f901f40eab4a714cb8b81d23bd" dmcf-pid="92vEljf5Wd" dmcf-ptype="general"> <strong>“남녀 멤버 시너지… 혼성그룹의 최고 강점”</strong> </div> <p contents-hash="46dbecfb8c68c27e43352f77db10ab2401c4af4c92ef505943f9ade1d02b38f1" dmcf-pid="2VTDSA41We" dmcf-ptype="general">카드의 이번 컴백이 특별한 이유는 혼성그룹이 주목받고 있어서다. 앞서 데뷔한 더블랙레이블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데뷔곡 ‘페이머스’로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혼성그룹 대표주자로 꼽히는 카드까지 컴백하면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p> <p contents-hash="b90ca6b62339e431658af5bdf1ea2eb5b57a017be1327a880c0adae8d4ed3356" dmcf-pid="Vr4UVFsdyR" dmcf-ptype="general">카드는 혼성그룹의 강점을 묻자 ‘풍성함’과 ‘시너지’를 꼽았다. 전지우는 “한 곡 안에 남녀 목소리가 모두 담기고, 페어 안무로 무대가 풍성해진다”며 “어떤 조합으로도 다른 시너지가 나오는 것이 혼성그룹의 강점이자 카드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제이셉은 “해외 투어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는 순간은 페어 안무가 나올 때였다”며 “혼성그룹만의 차별화된 무기”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9a6d68267dae1755763d9009a76ed976b3c2e090472a793a895788a5498046d" dmcf-pid="fm8uf3OJCM" dmcf-ptype="general">카드는 탄탄한 팀워크를 앞세워 8년 동안 음악에만 집중했다. 앞서 데뷔해 활동했던 혼성그룹이 팀워크 부족으로 활동을 지속하기 어려웠던 것과 비교하면 사뭇 다른 행보다.</p> <p contents-hash="32ad7086c28a09c712fe594b34812e750ca0753feca3e185c29132b229725d53" dmcf-pid="4s6740Iihx" dmcf-ptype="general">비엠은 팀워크에 대한 질문에 “서로를 더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커졌다”며 “실수하더라도 서로 손해를 감수하며 잘하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b90459e6e3350e2046be6234c712476f65112ea571a01269d5b56b9a178fcca0" dmcf-pid="8OPz8pCnlQ" dmcf-ptype="general">제이셉은 “군 복무 시절 멤버들과 쉽게 소통할 수 없던 시간 덕분에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더 느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4ae847b0ca0fdd854951947efde65a39eef17764708dffa7b113af1a456fa9" dmcf-pid="6IQq6UhLC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드(사진=DSP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Edaily/20250703104213503ccua.jpg" data-org-width="670" dmcf-mid="p3mowJzT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Edaily/20250703104213503ccu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드(사진=DSP미디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1f5989ee19b9527ac6cab12f8ddb7bfd0952cd7356fa8b7943e5b2c58bbb872" dmcf-pid="PCxBPuloh6" dmcf-ptype="general"> <strong>“10주년 콘서트, 체조경기장에서 열고파”</strong> </div> <p contents-hash="d5459dfa0daaa0b0495ddaf274fbe3ba29b332c3f231c8c8360e67a1e672e879" dmcf-pid="QhMbQ7Sgv8" dmcf-ptype="general">카드는 10주년 목표로 정규앨범 발매와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구 체조경기장) 입성을 꼽았다.</p> <p contents-hash="ee0325ee40b48adb9b53ff76335c6c789f9062f4bdec82937288a19866b2ba5f" dmcf-pid="xlRKxzvaC4" dmcf-ptype="general">전지우는 “10주년에는 정규앨범을 꼭 내고 싶다. 팬들과 그 순간을 의미 있게 기념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이셉은 “10주년 콘서트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p> <p contents-hash="6f44965ba03c86e795b7d886cf20b40c22023d99ec84c21d0be2186cca9cb82a" dmcf-pid="y8YmyEP3Wf" dmcf-ptype="general">음악적 색깔에 대해 전지우는 “연차가 쌓일수록 같은 걸 반복하기보다 새로운 스타일을 접목하고 싶다. 그게 카드의 색을 확장하는 길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비엠은 “우리는 흐름을 읽고 그 흐름에 맞거나 앞서는 음악을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p> <p contents-hash="7002f7e028f1a854e9022b03eef30c5f6853eaae59f4fbdaed25f80ec46a5988" dmcf-pid="WQXIGrMUyV" dmcf-ptype="general">앞으로 서보고 싶은 무대를 묻자 비엠은 “워터밤, 코첼라 같은 무대에서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하고 싶다”고 했다. 전소민도 “워터밤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4abd931ca7f7ddbef8e84306e2dd0c2d92a77e9832123e7483e5e448373a79e" dmcf-pid="YxZCHmRuv2"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카드는 “혼성그룹의 길을 개척하며 쌓아온 저력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며 “팬들이 기대하는 새로운 모습으로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c8794c7879b5033964054f0cb30079162690b1664c4fa5c611be0740f208fe7" dmcf-pid="GM5hXse7y9" dmcf-ptype="general">윤기백 (giback@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XG, 세계적 브랜드들의 뮤즈가 되다…韓·日 넘나드는 존재감 07-03 다음 장민호 형수님이 누구길래…"'흑백요리사' 나갔어도 잘했을 것, 숨은 고수다" 자랑(편스토랑)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