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궁·조건휘·사이그너…프로당구 PBA 챔프들 64강 안착 작성일 07-03 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신성' 김영원, 김정규에 1-3 패해 탈락</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03/0008348027_001_20250703105112137.jpg" alt="" /><em class="img_desc">PBA 2차투어 하나카드 챔피언십 64강에 오른 강동궁(PBA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강동궁(SK렌터카), 조건휘(SK렌터카),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 등 PBA에서 우승을 경험했던 '빅네임'들이 대회 64강에 안착했다. <br><br>강동궁은 지난 2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2차투어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PBA 128강에서 이승혁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하고 64강에 올랐다. <br><br>조건휘와 세미 사이그너는 윤균호와 김성민2를 각각 3-0으로 꺾었다. <br><br>PBA에서 정상을 경험한 바 있는 이들 셋은 나란히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이번 시즌 첫 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발걸음을 이어갔다. <br><br>개막투어 준우승자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는 이영민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연출했다. 산체스는 두 세트를 먼저 내주고 3세트도 10-13으로 밀리다 15-13으로 역전, 기사회생했다. 이후 4세트까지 잡은 뒤 승부치기에서 승리했다. <br><br>'PBA 신성' 김영원(하림)은 '방콕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김정규에게 1-3으로 패배하며 128강에서 탈락했다. <br><br>이밖에 모리 유스케(일본·에스와이), 김재근(크라운해태), 김종원(웰컴저축은행),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 마민껌(베트남·NH농협카드) 등 다크호스들도 64강에 합류했다. 관련자료 이전 ‘환상 콤비’ 임종훈-신유빈, WTT 세계랭킹 3위로 상승 07-03 다음 "두려워도 도전하세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의 '원 모어' 정신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