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준비 중.. 다양한 LLM 모델 선보일 것" 작성일 07-03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EHF91rRM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5870709d491c573eaedab2f6f9963a2989b558b96c1b57300e7661023dbadb" dmcf-pid="xQEOHmRud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T 기술혁신부문 연구원들이 서초구 KT 우면연구센터에서 믿:음 2.0을 테스트하고 있다. K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fnnewsi/20250703111847998fyxl.jpg" data-org-width="800" dmcf-mid="PNtu8pCnM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fnnewsi/20250703111847998fyx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T 기술혁신부문 연구원들이 서초구 KT 우면연구센터에서 믿:음 2.0을 테스트하고 있다. KT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e855dc31719b20df95fcb2ba92b2c933125c953b72d7799f931c05996de4781" dmcf-pid="yTz2dKYcnN" dmcf-ptype="general"> <br>KT는 정부가 추진 중인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div> <p contents-hash="0d6f6766bbb104ec5694563fb5c191a8b924322b244543feae25785d722c075b" dmcf-pid="WyqVJ9Gkea" dmcf-ptype="general">KT Gen AI Lab장(CAIO) 신동훈 상무는 3일 자체 개발한 대규모언어모델(LLM)인 ‘믿:음 2.0’ 오픈소스 공개를 맞아 진행한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우리도 당연히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에 참여하려고 하며 우리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7702ca21499d43cd4b514f5301d26b43017278849a00852f63051bc460924e9" dmcf-pid="YWBfi2HEeg" dmcf-ptype="general">신 상무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는 데 있어 한국적 가치와 문화를 반영하기 위해 데이터 얼라이언스와 구축한 데이터들이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는 데 강점이 될 거라 생각한다”며 “한국 AI 전반적인 기술 수준을 높이고 국민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하며 열심히 (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d8a87c040c79e70acfd319146dd4f472fdb964e6f86a9df0fc85d8ca9096b43c" dmcf-pid="GYb4nVXDLo" dmcf-ptype="general">정부는 다음달 21일까지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참여할 국내 AI 기업 컨소시엄을 모집한다. LG AI연구원·네이버·업스테이지·NC AI·이스트소프트·코난테크놀로지·트웰브랩스 등 자체 AI 모델을 확보한 기업들이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다. 대표 AI 모델로 선정되면 'K-AI 모델', 개발사는 'K-AI 기업' 등 명칭을 쓸 수 있다. </p> <p contents-hash="c9bbc1293224767d92da7621ab8c852f03648d36cd070dbfff0bab95a5d8c986" dmcf-pid="HGK8LfZwnL" dmcf-ptype="general">KT는 ‘한국적 AI’를 내세워 AI 파운데이션 모델에 도전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적 AI’는 KT의 AI 철학으로 한국의 정신과 방식, 지식을 기반으로 구현해 한국에 가장 잘 맞는 AI를 의미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믿:음 모델은 △115억 파라미터 규모의 ‘믿:음 2.0 베이스’ △23억 파라미터 규모의 ‘믿:음 2.0 미니’ 2종으로 모두 한국어와 영어를 지원한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한 한국형 챗GPT 모델도 조만간 선보인다는 것이 KT 측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3d7b10ba94870d00c9cc9575396446fb312e52c423dbc934493a144c5f98e6b7" dmcf-pid="XH96o45rRn" dmcf-ptype="general">신 상무는 “저희는 한 번도 자체 기술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한 적이 없고, 기간통신사업자로서 생성형AI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지켜나가야 한다는 믿음이 있어 ‘믿:음’을 고도화해왔다”며 “저희가 기술을 확보하지 못한 부분은 MS와 협력을 통해 한국적 문화, 가치를 잘 이해하는 형태로 챗GPT를 튜닝해서 제공하려 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447215a18bdd401015957d420e46d4feee6e858441b7bb91e7286dc12058eea" dmcf-pid="ZX2Pg81mdi" dmcf-ptype="general">이어 “믿음 모델이 성능 면에서 부족할 수 있지만 모든 작업에 GPT 같은 강력한 모델이 필요한 건 아니고 GPT는 비용도 더 비싼 측면이 있어 고객 수요에 맞게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려 한다”며 “복잡한 작업 모델에는 GPT 모델, 문서 요약 등 간단한 작업에는 믿음이 활용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판단해 여러 모델들을 함께 제공하고 시스템 서비스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b3754a6392d5418fc478161b17cc9bd61227f13d311fd9718d8e274a65895a6" dmcf-pid="5ZVQa6tsLJ" dmcf-ptype="general">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기본법 규제조항, 미뤄지나?…정부 반박에도 유예설 '재점화' 07-03 다음 엠게임 ‘아레스 온라인’, 21주년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