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뛰기 우상혁 ‘무패행진’ 이어갈까…12일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출전 작성일 07-03 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올 시즌 국제대회 6번 출전 모두 금<br> 자신의 한해 최다 연승 기록 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7/03/0002754106_001_20250703115643813.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5월 구미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 우상혁의 모습. 연합뉴스</em></span> 이번 시즌 6개 국제대회에 출전해 모두 정상에 올랐다. 12일(한국시각) 7번째 대회에 나선다. 스마일 점퍼는 이번에도 가장 높이 오를까.<br><br> 우상혁(29·용인시청)이 2025 세계육상연맹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또 한 번 정상에 도전한다. 우상혁은 이번 시즌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지난 2월9일 체코 실내대회에서 2m31로 우승했고, 같은 달 19일 슬로바키아 대회에서도 2m28로 정상에 올랐다. 3월 2025 난징 세계실내선수권 역시 2m31로 우승하며 올해 출전한 3개 실내 국제대회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실외 경기 시작과 함께 5월10일 왓그래비티챌린지 우승 (2m29) , 5월29일 구미 아시아선수권 우승(2m29), 6월7일 로마 다이아몬드리그에서도 우승(2m32)하며 올해 치른 6개 국제대회를 모두 제패했다. 2022년 수립한 4연승을 넘어 자신의 국제대회 최다 연승 기록을 세웠다. <br><br> 그에게 7연승을 안겨 줄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에는 파리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뉴질랜드)와 은메달리스트 셸비 매큐언(미국), 올 시즌 우상혁보다 높은 기록을 세운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 얀 스테펠라(체코) 등 세계 최정상급 점퍼가 대거 출전한다. 우상혁은 올 시즌 기세가 좋다. 6연승을 거두는 과정에서 커를 3차례(3월 세계실내선수권, 5월 왓그래피비챌린지, 6월 다이아몬드리그) 눌렀다. 도로슈크(2m34)와 3번, 스테펠라(2m33)와 4번 맞대결에서도 모두 승리했다. 관련자료 이전 6연승 우상혁, 無패 이어간다…모나코서 '월클 점퍼'들과 격돌 07-03 다음 율희 “결혼 생활 기억, 많이 잊었다...남편 변화 있었으니 이혼”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