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준 ‘오겜’ 흥행 후 효도 플렉스 “차+현금 선물, 완도 홍보대사도”[EN:인터뷰②] 작성일 07-03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PL5DZDxj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2d0165ce862deed5378eb458640a032de2b8564905fe5b04a280f4cb66f379" dmcf-pid="zQo1w5wMj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newsen/20250703122700342rjrw.jpg" data-org-width="1000" dmcf-mid="uZnZEXEQo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newsen/20250703122700342rjr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8bf70b68627f27bc0f94aadaebe61ff4531afc4f7648023694ec0e7630f19a0" dmcf-pid="qxgtr1rRNv"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contents-hash="f8d7a0b45e011d469795224a9fd145bdc631ed1d8fcf14a6fa9cc600314643d4" dmcf-pid="BMaFmtmeAS" dmcf-ptype="general">(인터뷰 ①에 이어)</p> <p contents-hash="2b9545cebd2f6c49c83c19f15804449d9fdec1c46a2c75ae3b1df6b44db8ac47" dmcf-pid="bRN3sFsdol" dmcf-ptype="general">배우 위하준이 '오징어게임' 출연 이후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f6b5c57b8e1c448bb06585feb59ff2fba76eb10a5e9c78605dfdeaef6c840964" dmcf-pid="Kej0O3OJoh" dmcf-ptype="general">위하준은 7월 3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3'(각본 연출 황동혁) 인터뷰에서 이번 시리즈를 통해 K-콘텐츠 위상의 변화를 느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678c39ab67a7d3462fba59964b774580319b733a26af37c2d58718e4e2be579" dmcf-pid="9tBDPEP3oC" dmcf-ptype="general">위하준은 "'오징어게임'이 대한민국 예술 문화의 가치를 많이 높였다고 생각한다. 이런 작품이 없었지 않나. 함께 할 수 있었음에 영광이었다. 차기작, 개인적인 삶, 배우로서의 삶도 많이 바뀌었다. 잊을 수 없는 작품이다. 아무래도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많이 생겼다. 그 전에는 오디션 보고 작품을 따내려 고군분투 했는데 '오징어게임'이 너무 잘 되고 나서는 선택할 수 있는 범위도 생겼고 알아봐주시는 분들도 생기고 작품 외적인 다른 작업들도 할 수 있었다. 해외 일정도 가보고. 언제 그런 걸 해보겠나. 가족 자체의 삶도 변했다. 가족도 배우로서 성장하길 바라셨는데 그들에게 보람을 줬다. 물론 부담감도 컸다. 책임감도 상당히 컸지만 그 과정 속에서 많이 성숙해졌다고 생각한다. 배우로서 많이 바뀐 것 같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e18ce363e0765ffc7bc80f54b154018c7c994d75fa04c49e5785fed6c88e27c2" dmcf-pid="2FbwQDQ0cI" dmcf-ptype="general">개인적으로는 행동의 조심성도 많이 생겼다고. 위하준은 "평소에 생각보다 밖을 잘 안 나가서 마주할 일이 별로 없긴 한데 유흥가는 가지 말자는 생각은 강하게 있다. 언어적인 부분, 말의 표현, 가까운 친구여도 이전에는 너무 툭툭 내뱉었다면 조금 더 좋은 단어가 뭐가 있을까 한다. 다들 어렵게 생계유지 하고 있으니까 받은 게 있으면 나눠주기도 하고 밥을 사주기도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8d47d9e321448c3e0bcf4cecc8014cce0c19b9b11beb90b7536667b9fdaeaf8" dmcf-pid="V3KrxwxpcO" dmcf-ptype="general">'오징어게임'이 잘 된 후 주변 반응에 대해서는 "주변에서는 한결 같다고 했던 것 같다. 시즌1 때도 그랬지만 개인적으로는 즐기지 못했다. 오히려 불안해했다고 하더라. 좀 더 즐기면 되는데 멘탈을 잡으려고 흔들리지 않으려고 변하지 않으려고 하다 보니까 오히려 짠했다고 하더라. 요새는 좀 좋아졌다고 한다. 시즌 1때 못 즐기고 2, 3 끝내고 잠시 저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한 두 살 먹다 보니 왜 못즐겼지 하는 후회 때문에 많이 즐겼던 것 같다. 여유가 생겼다고 해야 하나. 함께 한다는 것 만으로도 큰 행복이다 해서. 팬들 만나서 손키스도 하고. 그런 제가 마음에 들더라. 즐길 수 있는 부분도 즐기고 반성해야 될 부분이 있다고 반성도 하고 한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95deb7a784a6379f8bfe908c6f1c736440339abd447074d069153a2f023455f" dmcf-pid="f09mMrMUjs" dmcf-ptype="general">"가족 자체의 삶도 변했다"고 했던 위하준은 "부모님께는 현금을 드렸다. 차를 바꿔드리고 쓸 수 있는 현금을 드렸다. 저는 더 모아서 더 좋은 차 해드리고 싶었는데 너무 안 좋은 오래된 차라서 사고로 큰일날 뻔 해서 속상한 마음으로 바꿔드렸다. 그래서 그 꿈은 못 이뤄드렸다. (부모님이) 주변에 제 자랑도 많이 하시는데 저는 하지 말라고 했다. 처음에는 신나니까 많이 하는데 저는 못 즐긴 편이라서 내 얘기하지 말라고 했다. 그걸 뒤늦게 알았다. 그때 당시에는 가족한테 죄송하다고 했다. 자신을 못 즐겨서 부담돼서 가족한테도 그랬던 것 같다. 미안하다. 충분히 이해한다고 했다"며 완도 홍보대사를 맡은 것과 관련에서는 "부모님이 고향에 계시니까 홍보대사를 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어릴 때 막연히 배우하면서 고향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하고 싶다 했는데 '오징어게임' 덕분에 하게 됐고 부모님도 좋아하시니까 기분이 좋다"고 말하며 웃었다.</p> <p contents-hash="81f9ea1e7d4fef68ab247c97d2c97db5684e90b6379ec3b837cb3764c6049566" dmcf-pid="4p2sRmRugm" dmcf-ptype="general">학창시절 이야기를 하던 중, 아직 알려지지 않은 셀프 미담을 공개하기도. 위하준은 "학창시절에는 제가 키가 큰 편이라 누군가를 괴롭히는 친구나 선배와 싸우고 그랬다. 어릴 때는 이상한 오지랖 같은 게 있었다. 불의를 보고 못 참고. 지금은 직업이"라면서도 "그래도 제가 목격한다면 가능할 것 같기는 하다. 지하철에서도 이상한 사람들 끌고나가고 싸우고 그랬다. 데뷔 이후이긴 하지만 사람들이 잘 모를 때니까. 그냥 지나치기 힘들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7a39fbb6696d3c77e1b22d7b8f3e862e8af98dd2b101a8d63a1f65de1574c9df" dmcf-pid="8UVOese7gr" dmcf-ptype="general">배우 위하준에게 '오징어게임'은 어떤 작품으로 남게 될까. 위하준은 "아직까지 저의 대표작이기도 하고 한 단어로 정의하기는 힘든 것 같은데 초심을 생각할 수 있는 작품이 된 것 같다. 그 작품으로 인해서 초심을 잃지 말자고 하면서 살았다. 그렇기 때문에 좀 흔들리거나 중심을 잃은 것 같다 싶으면 스스로 상기시키면서 두드릴 수 있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9cd145f9298294a175cc44814397efa416bf8781b06cf0d151ccf690c416d513" dmcf-pid="6ufIdOdzNw" dmcf-ptype="general">한편 위하준의 차기작은 '세이렌'으로 로스 보험회사의 보험조사원인 주인공이 어느 여선생의 죽음으로 비롯된 미스터리 사건과 얽히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p> <p contents-hash="806bc6f040ac0ac5e86b0d70d69626dd06c953412d3afc3740eb0408420615f4" dmcf-pid="P74CJIJqoD"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contents-hash="cec993c1cf429c9bfb5b9ad39f773cb9a16fc5e0832237ff539775d139519b57" dmcf-pid="Qz8hiCiBNE"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대우, ‘NH 대한민국 히어로’ 선정 07-03 다음 KT, 진짜 한국형 AI 승부수⋯'믿음 2.0'으로 기술 독립 선언(종합)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