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6억 받은 위하준 "이병헌 쏘지 못한 이유? 아기 때문…양육비로 돈 쓸 것" [MD인터뷰②] 작성일 07-03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3bLBnBWv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4b96cca62ac470a4b94df85d7da2a0f1e178250170b9ff59456a72c6945b22" dmcf-pid="B0KobLbYl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징어 게임3' 위하준 /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mydaily/20250703122632671ldgp.jpg" data-org-width="640" dmcf-mid="7i4Afjf5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mydaily/20250703122632671ldg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징어 게임3' 위하준 /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699526d38647dcdd7ab1a9f0791bc02e88a79e222de76977fbb176410ab2f85" dmcf-pid="bp9gKoKGvI"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위하준이 황준호의 미래를 그렸다. </p> <p contents-hash="d276336dda288dba2afd87299b9dcd7544943495ba0540bb448b6abdd7e9dbd8" dmcf-pid="KU2a9g9HTO"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는 3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에 출연한 위하준을 만나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365dde3ff8542d7759ead38c5395f5ac9f68aad20b5794ed538717df256f59bb" dmcf-pid="9xoSLlLKSs"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은 기훈(이정재)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든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위하준은 극 중 프론트맨의 동생이자, 경찰 출신 황준호 역을 맡아 오징어 게임이 열리는 섬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p> <p contents-hash="16870c3828744087fb124e6f143d56b34a388587d697b0e0555558c5374a138e" dmcf-pid="2MgvoSo9Cm" dmcf-ptype="general">이날 위하준은 그토록 찾던 형을 만났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었던 결말에 대해 "준호를 좋아해 주신 시청자분들 입장에서 아쉬울 수도 있을 것 같다"며 "프론트맨이 아이를 안고 있었다는 게 가장 큰 이유다. 아이가 없었다면 어깨라도 쏘고 뭐라도 끌고 나왔을 것 같다. 감독님의 중요한 메시지인 '미래 세대의 상징' 아이를 품고 있었기에 울부짖음으로 끝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d2fb742ad14548a79298bfde6ab8e8b10153fe9dc25038e6e8e2fcbee4a8a14" dmcf-pid="VRaTgvg2yr" dmcf-ptype="general">이어 "냉정하게 중심을 잡았으면 좋겠다는 감독님의 디렉션이 있었다. 저도 감정을 분출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중심을 지키기 위해 조절을 했다. 마지막에 형을 만났을 때도 감정을 조절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1d11a7f10b2f242b8cd8debc27b42b0a0a1250731455949e19c9a5ebdeef64" dmcf-pid="feNyaTaVC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징어 게임3' 위하준 /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mydaily/20250703122633926vpzf.jpg" data-org-width="640" dmcf-mid="z3H2G9Gk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mydaily/20250703122633926vpz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징어 게임3' 위하준 /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e673d0452e507c81e0195536baf60494b1a7d0857d09abdba75ff200ae5ec1d" dmcf-pid="4djWNyNfhD" dmcf-ptype="general">이후 황준호는 456억과 함께 222번(조유리)의 아이를 맡게 됐다. 위하준은 "준호가 가장 정의로운 인물이라 아이를 맡게 된 것 같다. 미래 세대의 상징인 이 아이를 가장 정의로운 인물에게 전달한 것"이라며 "연기할 때는 '무슨 의미지?' 싶기도 했다. 456억은 양육비로 준 만큼 아이 양육에 썼을 것 같다. 남은 돈이 있다면 아이에게 줬을 거다"라고 해석했다. </p> <p contents-hash="01b7ca6439ea297b9645e952851aebd66310b0ae7d1bc9f404d3b08526933deb" dmcf-pid="8JAYjWj4SE" dmcf-ptype="general">황준호의 미래에 대해서는 "다시 형을 찾아다녔을 것 같다"며 "가족으로서 너무 궁금하지 않나. 프론트맨이 피해자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형이 왜 저런 집단의 리더로서 게임을 진행하고, 무슨 일이 있었고, 진짜 잡아넣고 싶은 마음도 있을 것 같다. 준호에게는 해소가 안 될 평생의 트라우마이자 상처인 것 같다. 프론트맨의 스핀오프가 나온다면 너무나도 함께하고 싶다. 많은 분들이 원하실 것 같고, 저도 궁금하다. 더 마음껏 연기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62b6708970922dc0ec5e4971399239704d9dbd6130af54ae9a67444c3552b58" dmcf-pid="6icGAYA8vk" dmcf-ptype="general">위하준은 극 중에서 끝내 닿지 못한 형 이병헌과 영화 '어쩔수가없다' 촬영 현장에서 여러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선배인 이병헌, 손예진 응원차 방문한 현장에서 여러 조언을 들었다며 "이병헌 선배가 조금은 천천히 가도 된다고 말해주셨다. '너무 일을 몰아붙이지 말고, 너 자신도 돌아보고, 팬들이 사랑할 시간도 충분히 주라'며 따뜻한 얘기들을 해주셨다. '오징어 게임' 때 많이 만나지 못한 걸 거기서 해소했다. '너 남미에서 인기 많다며?' 이런 얘기도 나눴다"고 전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모태솔로’ 이은지 “학부모 상담회인줄…카더가든 향해 소리 질러” 07-03 다음 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OST 참여... 오늘(3일) 발매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