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방시혁, 4천억 따로 챙겼나…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소환조사 작성일 07-03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uokMqTNg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3d786c9055c42be2e7e36c824b615f2dbcc594d43f379b21d57ea954e5879e" dmcf-pid="u7gERByjA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newsen/20250703122032645oadk.jpg" data-org-width="500" dmcf-mid="pe8eBXEQg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newsen/20250703122032645oad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08b99913a74b35fbd3ace238348dbaec8dbc53789fd56ec5c0e09a97ab4eafc" dmcf-pid="7NZpvc8tgj" dmcf-ptype="general"> [뉴스엔 황혜진 기자]</p> <p contents-hash="b45ba2d6297506107000bce48970420a9b7f5a68e9385059da00611d4f17be1b" dmcf-pid="zj5UTk6FoN" dmcf-ptype="general">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소환 조사를 받았다.</p> <p contents-hash="2f0cc7b42ba306925d9633cfbb3d7da47b1a4c1e0bb3f0ec649d83e530628a50" dmcf-pid="qA1uyEP3ja" dmcf-ptype="general">7월 3일 하이브에 따르면 방시혁은 지난 6월 말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관련 금융감독원 소환 조사를 받았다. 대기업 총수급이 금융감독원 소환 조사를 받은 건 2023년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소환 이후 약 2년 만이다.</p> <p contents-hash="8656948c19aaa4cbf1540d38f85ca7f9e230d1c3f343087e16b2631bd5a286a0" dmcf-pid="Bct7WDQ0Ag"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하이브 측은 "(방시혁이) 금융당국이 궁금해하는 사안에 대해 성실히 소명하고 온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b2ceb2762ab93a8285ec7ff5fdb74bc9c82f442f104c03ab1fe4a1950cc5ed3" dmcf-pid="bkFzYwxpko" dmcf-ptype="general">방시혁의 혐의는 지난해 수면 위로 올라왔다. 그가 하이브 상장 전 4,000억 원을 챙기고 이를 대외적으로 알리지 않았다는 의혹이었다.</p> <p contents-hash="19b9b34e9b7df94833a7738978487e8d8ff6f24e2e5637d0425fc79eeeafbe75" dmcf-pid="KE3qGrMUkL" dmcf-ptype="general">당시 한국경제는 방시혁이 2020년 하이브 상장 당시 약 4,000억 원을 벌어들인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방시혁이 상장 전 하이브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스틱인베스트먼트, 이스톤에쿼티파트너스(이스톤PE), 뉴메인에쿼티 등과 주주간계약을 체결하고, IPO(기업공개) 이후 이들 PEF의 매각 차익 중 약 30%를 받기로 했다는 것. 기한 내 IPO에 실패할 경우 지분을 다시 매입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eed57ae0a5145d6a82545e12baa82172813fece041f333504bf90b48f8b47132" dmcf-pid="9D0BHmRuAn" dmcf-ptype="general">최대주주가 상장에 앞서 이 같은 계약을 통해 사적 이익을 취한 사례는 드물다. 해당 계약은 한국거래소 상장 관련 심사 결과, 금융감독원 증권신고서에도 명시되지 않은 사실이다.</p> <p contents-hash="b30ceea2fc72c8b8749df3c5283fe624d5c3a660ff173512a12e9a3e4761348c" dmcf-pid="2wpbXse7Ai"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하이브 측은 지난해 11월 29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이라는 제목의 공시를 통해 '방시혁, 4000억 따로 챙겼다…4년 전 하이브 상장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한국경제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p> <p contents-hash="e954b5f442a90db5529d0d9311310339c598cab263d7bf673f8f1a1b0efa6ba7" dmcf-pid="VrUKZOdzAJ" dmcf-ptype="general">하이브 측은 "당사는 상장 준비 과정에서 상장 주관사들에 해당 주주간계약을 제공한 바 있고, 상장 주관사들 또한 상장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주주간계약을 검토했다. 이와 관련해 상장 과정에서 당사가 관련 법령을 위반한 사항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df0f35e97947799a7cd106bdbb2fc1e50003c9e18de8b5b4bd36e66e3315ea8a" dmcf-pid="fmu95IJqcd" dmcf-ptype="general">이후 금융감독원은 경찰과 함께 투 트랙 조사를 이어왔다. 금융감독원은 방시혁이 사기적 부정거래를 저지른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ad898d7d5abb468888148e33798596f91d686faa1ac77c912d877d912d2d0edf" dmcf-pid="4s721CiBae" dmcf-ptype="general">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4월과 6월 두 차례 방시혁 혐의 관련 하이브 사옥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를 반려했다.</p> <p contents-hash="b070377f709ef4d5a3bd5255aeb7c8870b15984376dc352dab104982e0608b76" dmcf-pid="8OzVthnbaR"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혜진 blossom@</p> <p contents-hash="cec993c1cf429c9bfb5b9ad39f773cb9a16fc5e0832237ff539775d139519b57" dmcf-pid="6IqfFlLKAM"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모태솔로' 연프, 드디어 온다 "진정성·의외성 가득…첫사랑 생각날것"[종합] 07-03 다음 이번에도 금쪽이 아닌 부모 잘못...'강박증 초1 子'에 오은영 "통제 그만" 일침 (금쪽)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