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럭비협회 심영복 회장,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금 전달... 지역사회 공헌 및 럭비 발전에 기여 작성일 07-03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7/03/0005341574_001_20250703130213380.jpg" alt="" /><em class="img_desc"> 대한럭비협회는 “심영복 협회장이 지난 28일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300만 원의 기탁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 대한럭비협회</em></span><br><br>[OSEN=홍지수 기자] 대한럭비협회는 “심영복 협회장이 지난 28일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300만 원의 기탁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br><br>대한럭비협회는 진도에서 다수의 전국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럭비 저변 확대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올해만 해도 국내 럭비 시즌의 문을 연 ‘제39회 충무기 전국 럭비 선수권대회’는 지난 3월 12일간 진도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br><br>이 대회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부활한 뜻깊은 대회였으며,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뿐만 아니라 대학부, 일반부까지 총 28개 팀 약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럭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br><br>이어 지난 6월 진도 전두구장에서 열린 ‘제78회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에는 15세이하부와 18세이하부 23개 팀 약 600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br><br>진도군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럭비 대회가 꾸준히 열릴 수 있었다. 대한럭비협회는 진도군과 함께 대회를 유치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럭비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br><br>심영복 회장은 “진도군은 럭비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이며, 그동안 진도군에서 많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준 데 깊이 감사하다”고 “이번 기탁금이 진도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br><br>이어 “앞으로도 대한럭비협회는 진도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럭비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국 각지에서 럭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으로 대한민국 럭비가 더욱 발전하고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br><br>/knightjisu@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공공위탁 전환 스포츠토토, 4일 오후 2시 발매 재개…시스템 이관·안정화 작업 완료, 건전 레저문화 조성 박차 07-03 다음 카더가든 “필살의 플러팅 비법? ‘공 없는 저글링’ 전수”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