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마약 스캔들' 2년만 종지부..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스타현장][종합]

작성일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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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mcf-sid="K05T0x0Crp">
          <div contents-hash="6b301176cfc4f256b8d98ae1befd5dc26d43b06e963bb44aee87961ee19c168b" dmcf-pid="9p1ypMphw0"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대법원=이승훈 기자]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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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김창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tarnews/20250703130446223rgbe.jpg" data-org-width="1200" dmcf-mid="za9HzJzTw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tarnews/20250703130446223rgb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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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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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실형을 면했다.
          </div>
          <p contents-hash="6091b78b1bc4c483b7b7010b827d4796d7eae3a1cb23e18301673506502cdd1e" dmcf-pid="fHTsH2HEOt" dmcf-ptype="general">3일 오전 대법원 1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의 상고심 선고 기일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da36222e15703313549a56d35453997b94e931deb52ee9aab86d86b3bbde5dd1" dmcf-pid="4XyOXVXDD1" dmcf-ptype="general">이날 재판부는 유아인에 대해 "검사의 상고를 모두 기각한다"라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0fa8de9f3095fb52e98662d583b383008d8098e12fa3418075c75d2d301f2c" dmcf-pid="8ZWIZfZwD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김명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tarnews/20250703130447586xbng.jpg" data-org-width="1200" dmcf-mid="qW1mG9Gkm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tarnews/20250703130447586xbn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김명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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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97552b63794607c3ec26574ddfcde17ae55b3ade9bc1acfb3461773af3581fc3" dmcf-pid="65YC545rrZ" dmcf-ptype="general">
           <br>이로써 유아인의 마약 스캔들은 약 2년 만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는 2023년 2월, 유아인이 지인들과 미국 LA에서 입국한 후 신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과 출국금지 조치, 유아인의 체모 등을 받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하면서 조사가 시작됐다. 
          </div>
          <p contents-hash="0608c0fa8dd55aad5776d7c4b42ff7fd2b37d655cf4ae5b5b1f70b8bb2fc5f45" dmcf-pid="P1Gh181mmX" dmcf-ptype="general">이후 유아인의 소변에서는 대마 성분이, 모발에서도 다수의 마약 성분이 검출돼 경찰은 유아인의 자택 압수 수색을 시작했고, 소속사 UAA 직원과 주변인들도 경찰 조사를 받으며 마약 스캔들은 점차 확산됐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86d9397566745efffbff4c25deb32aeb7232234071224b3383d1d953bc6c15" dmcf-pid="QtHlt6tsD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tarnews/20250703130448885tnny.jpg" data-org-width="1200" dmcf-mid="BvGkvzvar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tarnews/20250703130448885tnn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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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1ddaf4a9aacb584cf3d29159894f3132d53cfd4e8e2b068aa1a2aea22f574ad9" dmcf-pid="xFXSFPFOIG" dmcf-ptype="general">
           <br>결국 유아인은 2023년 10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타인 명의 수면제 불법 처방 매수,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 인멸 교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div>
          <p contents-hash="355d03afef128e81bba7cfc7920dcc383b36ac34d11073b83c9acf00b4c947d2" dmcf-pid="ygJ6gvg2wY" dmcf-ptype="general">검찰에 따르면,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의료용 프로포폴을 181회 상습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 44회에 걸쳐 다른 사람의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았다.</p>
          <p contents-hash="915e1cc75b1bd414724cfeed04660d9c4329644e840f0323163120cbe253dc02" dmcf-pid="WaiPaTaVDW" dmcf-ptype="general">이후 유아인은 2024년 9월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으나 지난 2월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되면서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지 5개월 만에 석방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eb140aa578c1d30c3a58bdb470464ffdd9f582d9edd6933daaa6c5051ebbdd" dmcf-pid="YNnQNyNfm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tarnews/20250703130450365ajkr.jpg" data-org-width="1200" dmcf-mid="bb71KoKGD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tarnews/20250703130450365ajk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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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c0a9d94957f6f60072a1014ee96231fef9c64ee9e538c9995253f0632ce3bc88" dmcf-pid="GjLxjWj4DT" dmcf-ptype="general">
           <br>대법원 선고 기일이 열린 3일 오전 유아인은 출석하지 않았고, 법률대리인만 자리를 지켰다. 유아인의 일부 팬들도 대법원을 찾았다. 이들은 유아인의 재판이 있을 때마다 법원을 찾아 유아인을 응원하는 팬들이다. 
          </div>
          <p contents-hash="e67b3c309a59535677ddf350ac1f1bd44893fad5a580b0763d400308fb658c62" dmcf-pid="HAoMAYA8Ev" dmcf-ptype="general">이날 역시 이른 아침부터 대법원에 출석한 유아인 팬들은 집행유예 선고가 확정되자마자 입을 틀어막으며 웃는가 하면 서로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뻐했다.</p>
          <p contents-hash="a8bc1db7046d103080dcdceaea8a3e20b9e13df0f5f6f49d6ff0f6ca4019ce2f" dmcf-pid="XcgRcGc6ES" dmcf-ptype="general">하지만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법원의 판단과는 별개로 유아인이 마약 투약을 했음에도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점을 두고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유아인이 앞으로 예전처럼 연예계 활동을 하며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내비치며 유아인의 향후 행보에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p>
          <p contents-hash="608568bad2ba66e2aefe71a40503778a452ff88d9ab4b2d820891312f52c0ddf" dmcf-pid="ZkaekHkPrl" dmcf-ptype="general">대법원=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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