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 KMMA, 대구서 3체급 타이틀전 작성일 07-03 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5일 미들급·페더급·밴텀급 타이틀전 개최<br>타이틀전 포함 11개 세미 프로 경기 진행</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07/03/0000956969_001_20250703131016274.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KMMA 30회 대회에서 승리한 '블랙샤크' 샤크 그로즈니(러시아·포항팀매드)에게 메인스폰서인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대표원장이 시상하고 있다. KMMA 제공</em></span></div><br><br>국내 최대 아마추어 종합격투기(MMA) 단체 KMMA가 대구에서 3체급 타이틀전을 연다.<br><br>5일 대구 중구 KMMA뽀빠이아레나에서 '뽀빠이연합의원 KMMA31 대구' 대회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미들급, 페더급, 밴텀급 등 3개 체급 타이틀전을 비롯해 모두 70경기가 펼쳐진다. 대회 당일 KMMA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경기가 중계된다.<br><br>공석인 미들급 챔피언 자리를 두고 정재석(팀매드본관)과 고영현(헤이브로MMA)이 겨룬다. 페더급 챔피언 김완준(전주팀매드)은 천하윤(팀아투아전욱진멀티짐), 밴텀급 챔피언 신효제(김대환MMA)는 엄태현(대구팀매드)를 상대로 각각 1차 방어전을 치른다.<br><br>이번 대회에선 타이틀전을 포함해 11개의 '세미 프로' 경기가 진행된다. KMMA 세미 프로 부문에 나서는 출전자들의 실력은 프로를 방불케 한다는 평가. 이들은 국내 프로 대회뿐 아니라 일본 ACF와 워독에서도 프로로 데뷔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br><br>KMMA는 김대환 UFC 해설위원과 정용준 전 UFC 해설위원이 만든 아마추어 MMA 전문단체. 정용준 공동대표는 "지난 3년 간 매월 아마추어 대회를 열면서 국내 격투기계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며 "도움을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WTT 2주 연속 우승' 임종훈-신유빈, 세계 랭킹 3위로 2계단 상승 07-03 다음 [취재파일] 키프예곤의 '브레이킹 4' 도전은 실패인가 성공인가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