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故 안재환 사별 회상 "병원 입원…충격받아 사경 헤매"

작성일 07-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 2일 영상 공개</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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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5fb9dba1bf62fb43ffc65990f5f728a7e15604a52e0e095307363abf189502" dmcf-pid="K1hJ6k6F3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집나간 정선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NEWS1/20250703142627955yaey.jpg" data-org-width="787" dmcf-mid="BAdUZfZwp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NEWS1/20250703142627955yae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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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집나간 정선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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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0b0f781783817ae41b5b2fc2af30e1979104bf748b44a3e8191665312c99930" dmcf-pid="9tliPEP37q"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정선희가 고(故) 안재환과 사별 당시를 언급하며 당시 조카의 모습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ca0a0a2967e6b012653aeeb125408446c685221e2591a0eb274ba7cf73d92149" dmcf-pid="2FSnQDQ00z" dmcf-ptype="general">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는 '금촌댁네 사람들 찍던 파주에서 추억팔이+추억쌓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d7b9d70ff3da4efc44f02e8937af6088c9b9d9f1b85b57b171926deed479e682" dmcf-pid="V3vLxwxpp7"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정선희는 조카 연우 양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연우 양은 "고모가 유명하신 분이셔서 자랑스러워했다"며 "초등학교 때 롤링 페이퍼에 롤모델을 쓰는 게 있었는데 '정선희'라고 적었다, 주변에서 애들이 '정선희가 누구야?' 하면 '우리 고모'라고 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dd86c74ab94fac3d285c438786c57bdbd7b6644d616547f1ea4dc5184f7a82ab" dmcf-pid="fDJu545rpu" dmcf-ptype="general">그러자 정선희는 제작진에 "그때 나 망했을 때잖아"라며 "얘가 4~5살 때가 피크였고 나 사건 있을 때는 얘가 5살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또한 정선희는 "내가 그때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며 "그때 충격을 받아서 사경 헤맬 때였다"고 말을 이어갔다.</p>
          <p contents-hash="0f69c2ee2945ee22f6d20a4cee69abd9186e29e16c7964a3017ae2ea2e9537ca" dmcf-pid="4wi7181m3U" dmcf-ptype="general">이어 정선희는 "얘가 날 너무 사랑했다, 자기 엄마가 질투할 정도로 고모바라기였다, 근데 그런 고모가 병원에 누워있으니까 울면 안 될 거라고 생각했나 보더라"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병원 문을 열고 얘가 들어오는데 얘를 보니까 눈물이 나더라"며 "안 되겠어서 참았는데 그때 5살짜리가 눈물을 참더라, 나는 그게 잊히지 않는다"고 뭉클한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ee75b0de38bc9d03bafe2e42ae63721ba529e309da5bf5d60a5816b14cc7fa87" dmcf-pid="8rnzt6ts3p" dmcf-ptype="general">정선희는 "내가 연예인으로서 전성기 누릴 때 조카는 아기였다, 한창 연예인에 관심을 가질 때는 이미 너무 추락하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존경의 대상으로 얘기해주는 게 너무 생큐다, 그래서 굉장히 뿌듯했다"고 고마워했다.</p>
          <p contents-hash="0298a09812c52c3c519aa2419df5f961bef02de4ac5a22687a3716a444c6d945" dmcf-pid="6mLqFPFOu0" dmcf-ptype="general">한편 정선희는 2007년 배우 안재환과 결혼했으나 이듬해 사별했다.</p>
          <p contents-hash="21840c4f8974d8c66bebe8b9ac1fe194d18d93306de75deebcb1faba302fafc2" dmcf-pid="PsoB3Q3I33" dmcf-ptype="general">aluemchang@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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