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조영재, 스탠다드권총도 ‘金명중’…대회 2관왕 작성일 07-03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이건혁과 나란히 578점 기록…‘X10’ 수에서 4발 앞서 정상 차지<br>전날 센터화이어권총 이은 연이틀 쾌거…권총 3종목서 시즌 금6</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7/03/0000077329_001_20250703143713478.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일반부 스탠다드권총서 우승해 대회 2관왕에 오른 조영재. 경기도청 제공</em></span> <br> 전천후 ‘피스톨 맨’ 조영재(26·경기도청)가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남자 일반부 스탠다드 권총서 우승, 대회 2관왕에 올랐다. <br> <br> 김승환 감독이 이끄는 경기도청의 ‘간판’ 조영재는 3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남자 일반부 스탠다드권총서 578점을 쏴 이건혁(KB국민은행)과 동률을 이뤘으나 ‘X10’ 수에서 21-17로 4발 앞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3위는 573점을 쏜 송종호(IBK기업은행)가 차지했다. <br> <br> 이로써 조영재는 전날 센터화이어권총 개인전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으며, 지난달 IBK기업은행장배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센터화이어권총 3개, 스탠다드권총 2개, 공기권총 1개 등 권총 3개 종목에 걸쳐 총 6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br> <br> 조영재는 본보와 통화에서 “마지막에 좀 실수를 했는데 앞에서 벌어놓은 점수 덕에 X10 차에서 앞서 힘들게 우승했다”라며 “앞으로 남은 대회 가운데 꼭 한 대회서 권총 5개 종목에 걸쳐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br> <br> 스탠다드권총 단체전서 조영재, 박정이, 장진혁이 팀을 이룬 경기도청은 1천692점으로 KB국민은행(1천709점)과 서산시청(1천704점)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br> <br> 또 남자 고등부 50m 복사 단체전서 인천체고는 1천803.4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고, 개인전서는 전익범(인천체고)이 610.0점으로 역시 3위에 입상했다. 관련자료 이전 '배드민턴 대통령기 전국종별선수권' 익산서 4~13일 열전 07-03 다음 보물찾기 뛰어든 명품 앙상블…‘파인: 촌뜨기들’ 김의성·김성오→임형준 다 있다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