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주가 급등에 '밸류업 목표' 조기 달성 작성일 07-03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VSlXVXDR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793706c336e2a5c22e49b86c2e9f444772d6f94e2fe059f4720d06ac86f845" dmcf-pid="YfvSZfZwR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스퀘어 본사 T타워. SK스퀘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fnnewsi/20250703151346190tkkm.jpg" data-org-width="800" dmcf-mid="ykLnkHkPn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fnnewsi/20250703151346190tkk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스퀘어 본사 T타워. SK스퀘어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fee3758fa7cbcf8ac2ac236b0dda1aeb3bbbc7c7e57f329e60c40f78872ea98" dmcf-pid="G4Tv545rR9" dmcf-ptype="general"> <br>SK스퀘어가 주가 급등에 힘입어 2027년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던 기업가치 제고 핵심 과제를 조기 달성했다. 포트폴리오 회사의 실적 개선과 신규 투자 기대감, 포트폴리오 재편(리밸런싱) 성과 등이 맞물린 성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div> <p contents-hash="0659a405513232eb49d16ea111bb2c085f5050dc30de6d499f83a14005c6ad92" dmcf-pid="H1Nar1rRJK" dmcf-ptype="general">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스퀘어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목표의 핵심 지표 중 하나인 순자산가치(NAV) 할인율은 지난 2일 종가(17만6200원) 기준 49.7%를 기록했다. 2027년까지 NAV 할인율을 50% 이하로 축소한다고 한 목표를 조기 달성한 것이다. NAV 할인율은 보유 포트폴리오의 지분 가치가 시장에서 높게 평가될수록 수치가 낮아진다. </p> <p contents-hash="21ca76e4a740b33b2c1d3080d10193b43113d97278897303e0211bf0544691c9" dmcf-pid="XtjNmtmenb" dmcf-ptype="general">주가순자산비율(PBR) 역시 2일 기준 1.2배를 넘어서며 2027년 목표로 제시했던 수치를 7개월 만에 돌파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역시 올 1·4분기 기준 27.57%로 코스피 200 평균치(약 8%)를 크게 상회하면서 기업가치 제고계획 목표를 모두 조기에 달성한 셈이 됐다. </p> <p contents-hash="bd30662f40e68ef8c8e0e0f34a7e10273651096cd3d1e18c66e53a163aadaa78" dmcf-pid="ZFAjsFsdiB" dmcf-ptype="general">올해 1월 2일 7만8600원이었던 SK스퀘어의 주가는 이달 1일 장중 한 때 20만원을 넘었을 정도로 130% 가량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덕분에 SK스퀘어의 시가총액은 1일 기준 약 24조5000억원으로 SK그룹 2위 자리를 공고히 했으며 코스피 상장사 전체 중에서도 15~2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117269953185af96627017ab9baba7db3613fe80ee7b9a0b143aa3321d1e7cad" dmcf-pid="53cAO3OJRq" dmcf-ptype="general">이 같은 상승세는 SK스퀘어 포트폴리오사의 실적 개선 성과와 함께 신규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결합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SK스퀘어는 올 1·4분기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포트폴리오의 합산 영업손익을 지난해 동기 대비 70% 이상 개선했다. </p> <p contents-hash="f459fa483def16ef3db0a35b80d06573482fdc1c697a876ca01e39513ef48f5c" dmcf-pid="10kcI0IiLz" dmcf-ptype="general">또 최근 SK하이닉스, 신한금융그룹, LIG넥스원 등과 공동 출자를 통해 미국, 일본 AI·반도체 기업 5~6곳에 투자를 완료했다. 중장기 관점에서는 SK하이닉스와 시너지를 염두에 두고 글로벌 AI 칩, 인프라 영역에서 대형 투자도 검토하고 있다. SK스퀘어는 올해 약 1.3조원의 현금성자산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aa098df669c075f9a81bf13baafd83935dbbd04f0c9677b1165c4d7561e0ebb3" dmcf-pid="tpEkCpCni7" dmcf-ptype="general">SK스퀘어는 SK그룹 기조에 발맞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작업도 활발하게 진행하면서 기업 가치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SK스퀘어는 올 들어 △자회사 티맵모빌리티의 서울공항리무진 매각 △티맵모빌리티의 굿서비스 매각 △원스토어의 로크미디어 매각 △드림어스컴퍼니의 아이리버 사업부문 매각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p> <p contents-hash="827e4857cb40f8cb3297bb4e236e0ee6b3c6aeb49a493778753e0fa3f01dc32b" dmcf-pid="FUDEhUhLRu" dmcf-ptype="general">김장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 덕분에 SK스퀘어는 작년 1·4분기 3874억원이던 지분법손익이 1조6848억원으로 335% 증가했다”며 “다른 종속기업도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으로 영업적자가 축소됐고 플랫폼사업은 흑자전환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f4f4cf28c938563eefcd5e4827c58cc473b516617a8e53c39c6b1992847d429" dmcf-pid="3uwDluloRU" dmcf-ptype="general">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젠 AI 에이전트 뱅킹 시대"…웹케시, NH농협과 금융 AI 서비스 혁신 이끈다 07-03 다음 기약없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의 ITTF 부회장 선거…“쇠링-알 모한나디 대립 먼저 풀어야”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