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AI 에이전트 뱅킹 시대"…웹케시, NH농협과 금융 AI 서비스 혁신 이끈다

작성일 07-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올 9월 'AI 기업 통합자금관리서비스' 출시…NH농협, 은행권 최초로 AI 기술 도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rJhH2HEeD">
          <p contents-hash="b4c560ae483e5e6dc9dc94d2b879cf8c0b877ab0ee6e37c43c24a33e3759ea2d" dmcf-pid="3milXVXDME"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장유미 기자)최근 금융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업으로 제2의 창업을 선언한 웹케시그룹이 NH농협은행과 손잡고 금융권 내 생성형 AI 기술 도입 확장에 앞장선다.</p>
          <p contents-hash="ed6a5a7fda8e8d1db2d500c7d09bf296ef7c91f15736ff4c66c5efd576afc3d6" dmcf-pid="0snSZfZwMk" dmcf-ptype="general">웹케시그룹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NH농협은행과 '생성형 AI 기반 미래형 뱅킹 서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p>
          <p contents-hash="a90ae9d0ca9b93f2510599bf4b07ed8cfbec6129133d2fc9dc310a38bc79d688" dmcf-pid="pOLv545rnc" dmcf-ptype="general">이번 협약은 은행권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금융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시도다. 양사는 ▲AI 브랜치, AI 뱅킹 등 AI 기반 디지털 서비스 공동 구축 ▲양사 핵심역량 기반 AI 전환 파트너십 구축 ▲대 고객 AI 서비스 확산을 포함 뱅킹, 자금관리, 경영정보 등 전 분야에서 AI 에이전트 도입을 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8f48ffa3e5188d643a95b572b0942f7cdf59afb19c811ceedbf7b231f2a9e048" dmcf-pid="UIoT181miA" dmcf-ptype="general">특히 올 9월에는 AI 엔진을 탑재한 'AI 기업 통합자금관리서비스(하나로브랜치)'를 출시하고 연내에 'AI인터넷뱅킹' 시스템 구축도 착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 회계담당자들은 이전에는 해당 메뉴를 일일이 찾아야 했던 것과 달리 자연어 형태로 "이번 달 급여 내역 보여줘"라고 음성이나 텍스트로 지시하면 되는 혁신적인 대화형 금융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355616180105cd1ce90f1735a28420442a24cb959883b16555f7e2b11d3428" dmcf-pid="uCgyt6tsR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웹케시그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ZDNetKorea/20250703151328667wgwc.jpg" data-org-width="638" dmcf-mid="tvSq8c8tJ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ZDNetKorea/20250703151328667wgw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웹케시그룹)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c26776de4ed6505fb84a63d1a7a5eb0786b158a6d7b177683d25a4c80767788" dmcf-pid="7haWFPFOMN" dmcf-ptype="general">앞서 NH농협은행은 지난 2015년 웹케시그룹과 함께 국내 최초 금융 오픈 API 기반 핀테크 오픈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핀테크 혁신의 주역으로 평가 받아 왔다. 이번 협약은 NH농협은행과 웹케시그룹이 함께 다시 한 번 그 혁신의 DNA를 잇고 AI 에이전트 금융서비스에서도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읽힌다.</p>
          <p contents-hash="b531e34470970ce990d2635c01f12667ccea42d78e684a4075b001d15853f9d5" dmcf-pid="zlNY3Q3IJa" dmcf-ptype="general">더불어 웹케시는 지난 6월 10일 개최한 '금융 AI 에이전트 컨퍼런스'에서 AI 에이전트 기업으로 재창업을 선언한 바 있다. 금융 업무 전반의 지능화와 자동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을 밝힌 상태로, 이번 NH농협은행과의 협력으로 힘 있게 스타트 라인을 출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p>
          <p contents-hash="422533014b9c9f2525c6c518b0692643d052d54ae3b1c2d36c24fb31efe28162" dmcf-pid="qSjG0x0CRg" dmcf-ptype="general">또 웹케시그룹은 '챗GPT' 등장 전인 2021년부터 AI 관련 R&amp;D에 약 100억원을 투입해 기술력과 경험을 축적해왔으며 금융 분야에 특화된 자체 AI 에이전트 플랫폼도 보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92e2821166ae02b4b65604a5dc293399b65f802428d10f21163ca7e236bd3e8" dmcf-pid="BvAHpMphJo" dmcf-ptype="general">이에 맞춰 이번에 선보인 AI 에이전트 뱅킹은 기존 금융권의 시스템을 변경하지 않고도 적용 가능하다. 또 기존 뱅킹 시스템 구축 대비 80~90% 적은 개발 인력 투여만으로도 6개월 내 구축 가능한 혁신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다.</p>
          <p contents-hash="d294f4bdacdf4ad8266c992f7f706bce53b7d83d4f8a98f5c02338a7d857aaa1" dmcf-pid="bUTbPEP3ML" dmcf-ptype="general">웹케시그룹 관계자는 "우리는 과거 국내 금융기관의 약 70%에 e금융 시스템을 제공했던 이 분야의 압도적인 기술 중심의 선도 기업이었다"며 "하지만 산업에 혁신 요소가 사라지면서 연 수백억원대의 매출을 포기하고 2016년 전격 철수했지만 AI 시대에 접어들면서 복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400d04dc1017fe05a40a5a0b0139c7ddd1ddbe47a42e2f8e657686e213cad0c" dmcf-pid="KuyKQDQ0in" dmcf-ptype="general">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우리는 지금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을 넘어 AI 에이전트 뱅킹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전환점에 서 있다"며 "우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일 NH농협만의 AI 뱅킹 서비스의 성공적 구현을 위해 전사적으로 모든 인프라와 경험을 투여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f0f3b249371bafc3a6e85b660d30a688a18d8820fef1dcd71f9dad1c96ea08c" dmcf-pid="97W9xwxpni" dmcf-ptype="general">장유미 기자(sweet@zdne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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