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청, 전국실업육상 男 1천600mR 시즌 2관왕 질주 작성일 07-03 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3분13초67 기록, 진천군청 막판 추격 뿌리치고 1위 올라<br>높이뛰기 고양시청 김주는, 2m10 넘어 시즌 4번째 ‘패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7/03/0000077336_001_20250703153820945.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1천600m 계주서 우승한 과천시청의 (왼쪽부터) 김동하, 한누리, 이정훈, 황의찬이 금메달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천시청 제공</em></span> <br> ‘육상 명가’ 과천시청이 제1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대회에서 남자 1천600m 계주 시즌 2관왕을 질주했다. <br> <br> ‘덕장’ 박상문 감독이 지도하는 과천시청은 3일 충남 서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남자 1천600m 계주 결승서 김동하, 이정훈, 황의찬, 한누리가 이어달려 3분13초67을 기록, 충북 진천군청(3분13초73)과 화성시청(3분22초78)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br> <br> 과천시청은 지난 6월 KBS배 대회에서 ‘맞수’ 포천시청의 시즌 5관왕을 저지하며 대회신기록으로 시즌 첫 정상에 오른 이후, 시즌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br> <br> 이날 과천시청은 3번 주자까지 5m 이상 앞서 쉽게 우승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마지막 바톤터치에서 주춤해 진천군청에 추격을 허용, 비디오 판독 끝에 힘겹게 패권을 안았다. <br> <br> 박상문 과천시청 감독은 “지난달 선수권대회에서 일반부 시즌 최고기록인 3분9초대에 진입하는 등 최근 상승세에 있었는데 오늘 3·4번 주자 간 바톤터치서 문제가 생겨 어렵게 우승했다. 앞으로 바톤터치만 원만히 이뤄지면 올해 3분8초대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br> <br> 또 남자 높이뛰기서는 김주는(고양시청)이 2m10을 1차 시기서 뛰어넘어 김현욱(대전시설관리공단·1m95)과 이정민(부천시청·1m90)에 크게 앞서며 우승, 전국종별선수권(5월)과 KBS배대회, 선수권대회(이상 6월)에 이어 시즌 4관왕에 올랐다. <br> <br> 한편, 남자 5천m서는 종목 한국신기록 보유자인 백승호(고양시청)가 14분48초28로 박재우(경북 영천시청·14분27초18)에 이어 준우승했고, 여자부 1천600m 계주 김포시청과 인천남동구청은 각 3분52초29, 3분54초82로 강원 정선군청(3분51초29)에 이어 2,3위를 차지했다. <br> <br> 이 밖에 1천600m 혼성 계주서 이수홍, 장세빈, 임병수, 민지현이 팀을 이룬 화성시청은 3분33초29를 마크해 정선군청(3분32초56)에 이어 은메달을 땄고, 여자 포환던지기 허지윤(부천시청)은 14m85를 기록해 3위에 입상했다. 관련자료 이전 [리뷰] 절교하거나 절친되거나, 우정을 시험하는 등산 게임 ‘피크’ 07-03 다음 '성승민·서창완 등 출전' 근대5종 대표팀, 2025 월드컵 파이널 출전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