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팀 캐딜락, 역사적인 첫 드라이버는 페레즈+보타스? 그레이엄 로우 대표, "앞으로 주목해 달라" 호소 작성일 07-03 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7/03/0002227166_001_20250703155911646.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2026년 새롭게 합류하는 타미 힐피거 캐딜락 포뮬러 1팀(이하 캐딜락)이 역사적인 첫 드라이버를 구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은퇴했거나 같은 업종에서 다른 일을 하고 있는 드라이버들을 노리고 있다.<br><br>F1 공식 채널은 캐딜락의 팀 대표인 그레이엄 로우던과 영국 그랑프리를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로우던은 "여러 드라이버와 논의를 진행 중이다. 매우 뛰어난 드라이버들이 관심을 보이며 연락을 해오기도 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는 캐딜락의 F1 합류가 공식 발표된 후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다.<br><br>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드라이버는 세르히오 페레즈와 발테리 보타스다. 추가로 자우버에서 활약했던 저우관위와 애스턴 마틴의 리저브 드라이버로 활약하고 있는 펠리페 드루고비치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7/03/0002227166_002_20250703155911829.jpg" alt="" /></span></div><br><br>로우던은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 영국 본사에서 진행한 단독 인터뷰에서 "우리는 포뮬러 2를 거쳐 올라오는 젊은 드라이버들과 F1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베테랑 드라이버를 모두 잘 알고 있다. 우리는 이들과 계속 소통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주요 초점은 차를 잘 만드는 것이었다. 그와 동시에 여러 드라이버와 논의를 진행했다. 영국 그랑프리에서는 아무런 발표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와 동시에 앞으로 주목해 달라며 응원을 부탁했다.<br><br>로우던은 '신생팀이 처음부터 앞서나갈 권리는 없다'라는 도전 정신을 가지고 프로젝트에 임해왔다고 한다. 그는 "모든 사무실에는 첫 그랑프리 날짜로 설정한 카운트다운 시계가 걸려있다. 우리는 그 일정에 맞춰서 일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2026년 사용할 차량으로 윈드터널 테스트도 완료했다. F1 무대는 극도로 힘들고 어렵다. 규정 변경이 있기 때문에 다른 팀들이 어떻게 대응할지 알 수 없다. 그럼에도 현실적으로 신생팀이 그리드 앞쪽에 설 권리는 없다. 우리는 점차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라고 전했다.<br><br>사진=스카이스포츠<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타르베트, 윔블던 2회전 진출 상금 1억 8천만 원 못 받는 이유 07-03 다음 엔씨소프트, 성남시 리틀야구장 건립 지원…NC "본사 차원 사업"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