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감독 “한예리 에너지와 느낌 좋아해...그만한 배우가 없었다” (봄밤) [MK★현장] 작성일 07-0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Yp3PEP3C5"> <p contents-hash="968cf06fecd370bf422e3d4319f93c214cffcfd623444dbff5640389eef6bf80" dmcf-pid="UGU0QDQ0TZ" dmcf-ptype="general">‘봄밤’ 강미자가 감독이 ‘왜 한예리였는지’에 대해 고백했다.</p> <p contents-hash="10485ea79ad7a10aaccbd2f7090988504455e158b7b297ee47139a9de88b50a1" dmcf-pid="uHupxwxphX" dmcf-ptype="general">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영화 ‘봄밤’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강미자 감독, 배우 한예리, 김설진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98f41c13c00d1bad024dc9258234b15fa6355e5e5f0301a6c6a03efbadcdc072" dmcf-pid="7X7UMrMUSH" dmcf-ptype="general">강미자 감독은 ‘왜 한예리여야 했는가’라는 질문에 “예전에 내가 영화를 만들 생각이 없을 당시 강단에서 학생들이 한예리가 나오는 영화를 많이 들고 왔다. 그때 한예리의 에너지와 느낌이 좋아서, 내가 나중에 영화를 만들게 되면 이 배우와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2e9c7c128f3e4ff9f238fd3b64127ab8d9802c8e29b115b4fbde351376663d" dmcf-pid="zZzuRmRuC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영화 ‘봄밤’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강미자 감독, 배우 한예리, 김설진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 사진=김영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mksports/20250703161511809jwol.png" data-org-width="640" dmcf-mid="0csr545rS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mksports/20250703161511809jwo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영화 ‘봄밤’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강미자 감독, 배우 한예리, 김설진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 사진=김영구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c96ea83f3897cd0998038942969c907508db9f1c9570b1e05bf1889aa325086" dmcf-pid="q5q7ese7SY" dmcf-ptype="general"> 강미자 감독은 2009년 영화 ‘푸른 강은 흘러라’로 한차례 한예리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봄밤’으로 오랜만에 한예리와 다시 만나게 된 것에 대해 강미자 감독은 “그 사이 연락 없이 지내다, ‘봄밤’으로 연락을 했다. 영경이라는 인물이 어떤 감정, 이상을 뭐라고 표현하기 어렵지만, 그 이상을 표현해야 했는데, 한예리만한 배우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div> <p contents-hash="6a0c8929809ffe0ec7cc1e226ec0913e654d57fcac9c9c7e14fc61734d5db8bb" dmcf-pid="B4idsFsdSW" dmcf-ptype="general">이어 “저만의 느낌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지만 너무 작은 영화였고, 외적인 도움 없이 분장이나 여분의 스태프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어려운 작업이었는데 연락 후 1주일 만에 답변을 주셔서 감사했다. 시나리오를 읽고 너무 멋지고 슬프고 아름답다고 해주셨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b4e41af8c948288afdabd0a8142b019c6fc9dd51a50340b38106b247a714484" dmcf-pid="b8nJO3OJly" dmcf-ptype="general">한예리는 “김설진과 저는 촬영하는 동안 슬프지 않았다. 열렬히 사랑한다고 생각했고, 마지막에는 많은 사랑을 수환에게 받고 있다고 생각했다. 시나리오를 줄 때도 대단한 멜로로 봤다고 했다”며 “영화를 너무 고통스럽게만 보시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7cd722c3f0f0ed70293387281fb9deade73b03b32580def2f40c8ee56bbc8ba" dmcf-pid="K6LiI0IiyT" dmcf-ptype="general">한편 ‘봄밤’은 상처를 안고 폐허를 살아가는 ‘영경’과 수환’이 죽음을 마주하며 펼치는 처참하고도 애처로운 사랑을 담아낸 시적 드라마다. 강미자 감독의 ‘봄밤’은 ‘푸른 강은 흘러라’ 이후 15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그간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Forum)’ 부문과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오늘: 비전’ 부문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여러 관객과 만나왔다. 오는 7일 개봉.</p> <p contents-hash="eb1952dcaf5c44623dceef835c24ef92bdef4ab89db6934c939db07276109ad2" dmcf-pid="9PonCpCnyv" dmcf-ptype="general">[금빛나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7e33fed26bf6dfa2bcd3574071a224977df0687126e9635ae37446376734f90b" dmcf-pid="2QgLhUhLTS"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골목길 박스에 버려진 토막 시신…20대女 단칸방 충격 실체(‘용감한 형사들4’) 07-03 다음 육성재, 오늘(3일) 日 단독 팬콘서트 개최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