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간판 우상혁, 7연승 도전… 커·매큐언 등 세계 강자들과 한판 승부 예고 작성일 07-03 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연승 행진 잇는 우상혁, 모나코 대회서 동갑내기 라이벌 등과 겨룬다<br>올 시즌 세계 3위 성적…독일 훈련 이어 실외 세계선수권 정조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03/0000315869_001_20250703162011144.jpg" alt="" /></span><br><br>(MHN 박승민 인턴기자) 우상혁이 세계 강자들을 꺾고 7연승에 도전한다.<br><br>우상혁(용인시청)은 오는 12일 모나코에서 개최되는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7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br><br>이번 대회에는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해미시 커(뉴질랜드), 은메달 획득자인 셸비 매큐언(미국), 그리고 우상혁보다 높은 기록을 세운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 얀 스테펠라(체코)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br><br>올해 우상혁은 2월 체코 실내대회와 슬로바키아 실내대회, 3월 난징 세계실내선수권 등에서 연이어 우승하면서 세 번의 실내 국제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br><br>이어 실외 경기에서는 5월 왓그래비티챌린지, 구미 아시아선수권, 그리고 6월 로마 다이아몬드리그에서도 연달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03/0000315869_002_20250703162011230.jpg" alt="" /></span><br><br>이 같은 성과로 우상혁은 이미 자신의 국제대회 최다 연승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최근 6회 연속 우승 과정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해미시 커를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이겼다.<br><br>현재 우상혁은 세계육상연맹이 발표한 2025년 시즌 기록 순위에서 3위를 달리고 있다. 월드 랭킹에서는 커에 이어 2위에 해당한다.<br><br>기록상 도로슈크와 스테펠라가 앞서고 있으나, 올 시즌 우상혁은 두 선수와의 맞대결에서 각각 3경기, 4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고 있다.<br><br>우상혁은 올해 목표로 삼은 세계실내선수권과 아시아선수권 금메달을 이미 달성했으며, 남은 9월 도쿄 실외 세계선수권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br><br>사진=연합뉴스,MHN DB<br><br> 관련자료 이전 란커배 예선 돌풍 일으킨 아마 송민혁, 포인트로 프로기사 입단 07-03 다음 윔블던 2회전서 알카라스에 진 타르베트, 상금 1억8000만원 못 받는다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