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4일 도심 캠핑하며 청년세대와 소통·공감 작성일 07-03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03/AKR20250703134700063_01_i_P4_20250703163420006.jpg" alt="" /><em class="img_desc">행사 포스터<br>[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는 청년 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청년 소통·공감행사(청년스위치ON)를 7월부터 11월까지 5차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br><br> 첫 행사로 직장인 청년들이 평일 퇴근 후 도심에서 캠핑하며 건강한 소통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청년 퇴근캠'을 4일 오후 4시부터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진행한다.<br><br> 참석 청년들은 캠핑장 분위기로 꾸며진 행사장에서 캠핑 도시락으로 저녁 식사를 하며 이장우 대전시장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게 된다.<br><br> 행사 시작 전에는 퓨전앙상블 연주와 어쿠스틱 듀오 밴드의 공연을 감상할 예정이다.<br><br> 이 자리에서는 청년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청년정책과 바라는 점, 시장에게 직접 전하고 싶은 의견 등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다.<br><br> 행사장 주변에 마련된 게임존과 먹거리존에서 사회생활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며 청년들 간 교류 폭을 넓힐 수도 있다.<br><br> 두 번째 행사는 오는 17일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에서 청년 인플루언서인 '띱'을 초청해 강연과 소통을 이어가는 '청년톡톡'으로 진행된다. <br><br> 9월에는 청년만남인 '청끌야(夜)'를, 10월과 11월에는 시장과 함께하는 풋살 경기, e스포츠 대회 등 청년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br><br> 이장우 시장은 "서울 등 수도권만이 정답이 아니다"라며 "경제, 문화, 체육,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대전이 청년에게 정답이 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br><br> kjunho@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곳간 채운 앱솔릭스, 반도체 유리기판 생산 늘린다 07-03 다음 이안 바루페, EHF 엑설런스 어워즈 2025 남자부 ‘올해의 유망주’ 수상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