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아내 승무원 출신이었다…기내 진상 손님까지 잡아 ('교환왔수다')

작성일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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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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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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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박준형이 항공관광학과 체험을 마친다.  5일(토)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교환왔수다' 8회에서는 박준형과 미미미누가 부산 영산대학교를 방문한다. 이번 회차에서는 부산까지 내려가, 지역 대학 탐방이라는 의미를 더한다. 특히 영산대학교에서는 무려 두 개의 학과가 두 MC를 반겨주어 기대감을 모은다.   그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끄는 건 ‘항공관광학과’ 체험이다. 두 MC는 실제 항공기 내부처럼 꾸며진 실습실에서 기내 서비스 교육부터 비상 상황 대응 훈련까지 마치 진짜 승무원이 된 듯한 하루를 보낸다. 박준형은 실제 승무원 출신인 아내 덕분에 더욱 몰입한 모습을 보인다. 미미미누는 특유의 센스로 실습 현장을 유쾌하게 이끌며 분위기를 띄운다는 후문.   요즘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는 ‘기내 문 열기 시도 승객’ 상황에 대한 대응 훈련이 진행된다. 예능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몰입도를 높이며 진지한 교육의 면모를 드러낸다. 이어진 비상 탈출 슬라이드 체험, 칵테일 제조 수업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이 영산대학교 항공관광학과의 전문성과 교육 역량을 그대로 보여줘 신뢰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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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TV CHOSUN &lt;교환왔수다&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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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가 하면, 두 MC는 방과 후에 영산대학교 네일아트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박준형은 네일아트 첫 경험에 감동하고, 미미미누는 GD 스타일의 네일로 팬심을 인증하며 웃음을 안긴다. 특히 두 MC가 부산까지 직접 내려가 단순한 전공 체험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진심으로 교감하는 모습까지 선보인다.   한편, 진로와 취업을 위한 실속 있는 알짜 대학교의 보석 같은 전공 소개 프로젝트 TV CHOSUN '교환왔수다'는 8회를 끝으로 시즌을 종영하고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다. '교환왔수다'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 전국 각지의 우수한 교육 현장을 발굴하고 지역 대학의 경쟁력을 알리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 중심’의 고정관념을 깨고 ‘진짜 교육의 현장’을 찾아 나서는 다음 여정이 더욱 기대된다.   TV CHOSUN '교환왔수다' 8회는 5일(토)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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